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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꽃

축만제에 찾아온 고니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1. 27.

축만제(서호)에서 본 고니다. 멀리서 렌즈를 당겨 촬영하여 화소가 낮아 사진이 선명치 못하다.
고니와 흰뺨검둥오리
머리를 날개쭉지에 박고 있다.

 

나는 이곳 1998년 서호공원이 바라보이는 수원시 화서동에서 살면서 고니를 본적은 없었으나 어제 11월 25일 처음으로 멀리서 고니로 추정되는 하얀 새를 보았다. 오늘 서호저수지를 찾았을 때 어제 보았던 고니가 다시 보았다. 촬영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렌즈를 당겨 촬영했다. 선명하게 촬영할 수 없어 이 새의 동정이 맞는지 알 수 없으나 그 크기와 하얀 새로 볼 때 고니가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무위키"에서 복사하여 붙인 고니 사진이다.

 

나무위키에서 고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흰 새'라는 의미의 한자어 백조()로도 잘 알려졌다. 이 이름대로, 호주에 사는 흑고니를 제외하면 깃털이 새하얗다. 단순한 흰색이 아니라 깃털이 물에 젖는 것을 막조가 존재하는 기름기 그루밍 덕분에 몸에 윤기가 흘러서, 깨끗한 물에 사는 고니를 햇빛이 쨍한 날에 가까이서 보면 눈이 부실 정도로 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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