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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전국의 학생들이 창의력을 겨루는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중·고 참가팀들은 현장에서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개회식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오늘처럼 .. 2024. 2. 4.
2024년 수원시, SNS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수원시는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수원시에 제공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0명을 모집했는데 2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7대 1에 달했다. 2023년에는 35명이 활동했고, SNS 홍보 건수는 1587건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무리 좋은 .. 2024. 2. 4.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아파트 주변 빈 상가를 보며, 불길한 징조가? 수원은 해방 전까지는 수원군 수원읍이었으나 지금은 울산직할시보다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되었다. 지금까지 계속 끊임없이 발전하여 인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지금은 성장의 한계에 부딛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증가하기만 하던 인구는 이제 줄어들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자리 잡은 수원이나 지금은 공장이 화성시 기흥이나 평택으로 이전하였고, 앞으로 삼성반도체도 용인 남사에 지을 계획이다. 이제 수원은 제조업은 끝났고, 건물도 더 들어설 땅이 없다. 건물은 낡고, 사람은 줄어들고 있어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땅 값이 너무 올라서 공장을 지을 수 없고, 물가는 비싸니, 이곳은 주거지로 인기가 떨어질 것만 같다. 분양이 안되고 비어 있는 상가는 수원이 발전의 한계에 부딛쳤고, 이제 내리막으로 떨어지.. 2024. 2. 3.
화서시장 풍경 오늘은다산도서관을 지나 숙지산을 오른 후 경기도지사관사 앞 쪽으로 내려와 병무청앞 사거리에서 화서시장을 구경하고 수원역 푸르지오자이아파트로 돌아서 집으로 왔다. 화서시장에서 뭘 사려고 간 것은 아니고 시장 구경하려고 들렸다. 요금 대형마트가 여럿 생겼고, 인터넷 구매로 젊은 사람들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래시장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만나 가격과 품질을 저울질하고 서로 생각이 맞으면 구매가 성사된다. 또 백화점에는 정찰가나 전통시장에서는 흥정이 있다. 파는 사람이 맘이 들면 좀 비싸도 사고, 싸도 사지 않는다. 거래 하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이 오고 간다. 예전 같으면 지금은 대목으로 시장에 사람으로 가득했을 텐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제사도 지내지 않고, 먹는 것도 음식점에 가서 사먹기 때.. 2024. 2. 3.
수원시 서둔동 상상캠퍼스 숲을 걸으며 오늘 걷기운동은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캠퍼스를 돌아 오는 코스다. 상상캠퍼스를 걸으며 이렇게 넓고 전통이 있는 캠퍼스를 놔 두고 서울대학 본교가 있는 관악으로 이전을 했을 가? 내 생각은 의문이 가나, 많은 젊은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70년대 1차 산업의 농업시대에서 2차산업시대로 발전하면서 농업은 밀리고 있었으며, 설 자리가 없게 되면서 농업에서 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편으로 농과대학에서 농생명과학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냥 농업으로는 살아 남을 수 없다며 농업에서 생명과학으로 변신하고자 하였다. 농업의 본산인 수원에서 벗어나 생명과학으로 변신하려고 관악으로 이전했던 것으로 본다. 오랫동안 주인이 없이 방치되고 있던 캠퍼스가 지금은 경기상상캠퍼스가 새로 자리잡고 있다. 상상캠퍼스 중에서 가.. 2024. 2. 2.
수원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 대상 ‘깔끄미(美)’ 서비스 제공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7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자활기업에서 20명의 인력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 2024. 2. 2.
수원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신청 수원시가 2월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다른 지원공사와 병행 시 지원)등을 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2024. 2. 2.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 ‘야신’(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야구감독이 제152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김성근의 리더십’이다. 수원시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2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을 들을 수 있다. “무수히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도 도전하는 순간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일 교포였던 김성근 감독은 1961년부터 한국 실업야구팀에 선수 생활을 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1969년 27세에 마산상고 야구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50여 년 동안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OB베어스.. 2024. 2. 1.
수원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2024새빛만남 콘서트’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2024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다. 수원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시간 30분 동안.. 2024. 2. 1.
겨울 철새 구경 예전에는 겨울 철새가 많지 않았으나 근래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물닭 등 많은 겨울 철새를 저수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며칠 전 일월저수지에서 고니도 보았다. 이렇게 철새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철새가 우리나라 저수지에 살기에 위험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철새를 잡아먹으려는 사람은 없고 자연과 더불어 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민물가마우찌가 축만제(서호)에 많았으나 근래는 다른 곳으로 가 버렸다. 축만제 물 가운데 섬에 나무가 가마우찌 배설물로 견딜 수 없게 피해가 심했으나 올해는 거의 피해가 없다. 2024. 1. 31.
한글 간판이 없는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내가 사는 아파트 이웃에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지난 26일 개장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무엇이 볼만하고 좋아서 수 십만의 인파가 몰릴 가? 궁금하여 나도 가 보았다. 이곳에서 먼저 느끼는 것은 젊은 고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고, 물건 파는 것 이외에 즐기는 것이 있고, 공간이 넓으며 쉴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놀라운 것은 한글 간판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영문 간판이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영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 그럴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젊은이 들에게는 영어가 친근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가 세계화가 되었나! 세상 많이 변했음을 또한 느낀다. 2024. 1. 31.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발굴) ▲성장(공동체 주도 마을문제 해결) ▲기획(시민주도 마을 의제 수립·실현)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돋움 분야는 동 단위 5명의 주민들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3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성장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활동하는 ‘유경험 마을 공동체’에 500만원을 지원하고, 기획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참여하는 ‘.. 2024.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