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 이웃에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지난 26일 개장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무엇이 볼만하고 좋아서 수 십만의 인파가 몰릴 가? 궁금하여 나도 가 보았다.
이곳에서 먼저 느끼는 것은 젊은 고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고, 물건 파는 것 이외에 즐기는 것이 있고, 공간이 넓으며 쉴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놀라운 것은 한글 간판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영문 간판이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영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 그럴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젊은이 들에게는 영어가 친근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가 세계화가 되었나! 세상 많이 변했음을 또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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