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한바퀴

한글 간판이 없는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by 仲林堂 김용헌 2024. 1. 31.

간판이 모두 영문이다.
스타필드 건물 외벽에 있는 상호 이름도 모두 영어다.
한글 간판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도 영문 간판뿐이다.
여기도 영문뿐이다.
여기도 영문 간판이다.
여기도 역시 영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이웃에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지난 26일 개장하면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무엇이 볼만하고 좋아서 수 십만의 인파가 몰릴 가? 궁금하여 나도 가 보았다. 

 

이곳에서 먼저 느끼는 것은 젊은 고객이 대부분이라는 것이고, 물건 파는 것 이외에 즐기는 것이 있고, 공간이 넓으며 쉴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놀라운 것은 한글 간판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영문 간판이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영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 그럴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젊은이 들에게는 영어가 친근하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가 세계화가 되었나! 세상 많이 변했음을 또한 느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