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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수원시가 2월 20일까지 ‘2024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주민등록 기준),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자문, 평가 ▲정책활동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캠페인 등 개최‧참여 및 홍보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등 활동을 한다. 청소년의회 의원에게는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특별한 ‘교육 기회’ 제공 ▲다양한 ‘참여활동 기회’ 부여 등 혜택을 부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모집공고를 볼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liply@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 1. 23.
삼성전자 임직원,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 6억 원 기부 ◦나눔 키오스크 모금액4억 원,수원시 취약계층 아동58명 지원 ◦걷기 봉사 모금액2억 원,사회복지시설의 키오스크 교육 지원에 사용 ◦이재준 수원시장,“삼성전자 임직원의 나눔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나눔 키오스크’와 걷기 봉사(Walk on, give on)로 모금한 성금 6억 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굿네이버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김영호 부사장은 2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임직원 기부 봉사 모금액 전달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나눔 키오스크로 4억 원, 걷기 봉사로 2.. 2024. 1. 23.
수원시 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2015년26㎍/㎥→2023년18㎍/㎥감소 추세 수원시, 2025년 초미세먼지17㎍/㎥이하 목표로 관리 종합계획 추진 3월까지 계절관리제 운영…수송·산업 배출 관리 및 시민체감 향상 노력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2024. 1. 23.
몹시 추운 날 일월저수지까지 걷기 이번 겨울은 추위다운 추위가 없었으나 오늘은 찬 바람이 불고 기온은 어제에 비하여 10℃가량 떨어져 최저기온이 -9 ℃이고, 최고기온이 -6 ℃까지 떨어졌다. 내일은 -14 ℃까지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이다. 추우면 밖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을 삼가하려는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마음이다. 하지만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활동한다면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가? 그런 생각하며 오늘도 1만보 실천하고자 집을 나섰다. 오늘 행선지는 서호공원을 지나 새싹교를 건너 옛 농진청 후문, 여기산 공원 뒤, 새한교회, 일월도서관을 지나 일월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오는 코스다. 일월저수지 옆에 지난해 가을에 개원한 일월 수목원과 일월저수지 사이에 둘레길을 걷는다. 이곳은 가로수가 있어 보기도 좋고 여름에는 그늘이 있어 좋다.. 2024. 1. 22.
수원시,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참여자 모집 수원시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수원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경작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4개소 1900세대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2024. 1. 22.
수원시, 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시범동 공모 8개동 선정 예정,돌봄 공백 있는 주민 대상으로3월부터 시범사업 시작 수원시가 ‘새빛돌봄사업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1~2월 중에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기관도 공모할 계획이다. 기존 돌봄 기관에서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 대부분이고, 그 외 대상자를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는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또 돌봄 기관당 식사배달 서비스 대기자가 평균 16명 달해 식사배달이 필요한 주민들이 원하는 때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식사배.. 2024. 1. 22.
수원시, ‘스타필드 수원’그랜드 오픈 앞두고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1월 26일)을 앞두고, 수원시가 관할 경찰서와 함께 19일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스타필드 수원 인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단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수립한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했다. 그랜드 오픈을 대비해 스타필드는 주차면 6557면을 쇼핑몰과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확보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6개소에는 스마트제어 교통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오픈 초기에 공직자를 현장에 배치하고, 수원시 교통 CCTV를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공유해 .. 2024. 1. 22.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수원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핵심 가치로 연대, 소통, 포용, 평등을 제시했다. 또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9개 중점사업으로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쾌적한 주거환.. 2024. 1. 22.
어려운 동생을 만나보고(Meeting my difficult younger brother) 한 겨울이지만 올 겨울도 포근한 날씨다. 올 겨울에는 눈 대신 비가 많은 편이다. 고향에서 동생을 만난 후 23번 국도를 타고 올라왔다. 오는 도중에 계룡산 정상 부근에는 하얀 눈으로 덮혔다. 때로는 구름으로 덮혀 있거나 미세먼지로 뿌엿게 보일 때도 있다. 자연은 제 갈길을 변함없이 끝도 없이 간다. 식물은 때가 되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결실을 하고, 동물도 식물과 더불어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다. 인간도 잠시 이 세상에 나왔다가 때가 되면 사라진다. 지구라는 나이에 비하거나 우주라는 나이에 비하면 한 사람이 이 땅에 살아 있는 시간은 눈깜짝할 순간일 거다. 그 짧은 순간, 누구나 한번 나오면 사라지게 되는데 영겁이나 살 것 마냥 희노애락에 심각하게 매달린다. 돈이라는 것도 살아 있는 동안 내 것이지 세.. 2024. 1. 21.
20년 넘게 이어온 모임 2001년 9월 21일 백두산 천지를 함께 여행하고 결성한 천지회 모임이다. 그 때 만났던 사람 중에서 10여명이 년 3-4회씩 매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근래 모임에는 6~7명이 참석했으나 어제는 창립 초기에만 나왔던 사람들이 나와 13명이 만났다 점심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에서 각자 어떻게 살아왔나? 이야기를 했다. 참석자 중 성실하게 살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오랫만에 먼 곳에 있는 친구를 만나니 기쁘지 않이하겠느냐라는 붕우자원방래(朋友自遠方來) 불역열호(不亦說乎)이었다. 다 각 부처에서 선발된 공무원이었으나 나이 차이도 있고, 근무부서가 달랐고, 사는 곳도 달랐다. 그렇지만 모두 인성이 훌륭한 사람들이었다.그들은 다른 점은 있었으나 화합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군자와 같은 마음이었다.. 2024. 1. 21.
덕수궁 관람 덕수궁은 임진왜란 때 선조가 의주로 피난 갔다 돌아오니 궁궐든 다 타버려 세조의 큰 아들인 월산대군의 후손이 살던 집을 임시 거처로 삼으며 처음으로 궁궐로 사용했다.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고 이곳을 경운궁(慶運宮)이라고 불렀다. 그 후 궁으로 사용하지 않타가 고종이 아관파천 때 러시아 공사관에 잠시 머물다 옮기고 부터 궁으로 사용하였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제후국에서 황제국으로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고종은 이곳을 대한제국의 위상에 맞게 여러 전각을 세우고, 영역을 확장했다. 1907년 고종이 일제 강압에 의하여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경운궁을 덕수궁으로 불렀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 지냈다. 나는.. 2024. 1. 21.
서호천변을 걸으며(한마루교부터 이목2교까지) 오늘 1월 19일 오후 점심 후 내가 사는 한진현대아파트를 나서 새로 짓는 스타필드를 구경하면서 화서동 먹자 골목을 지나 서호천변 상류로 발걸음을 옴겼다. 한 겨울이잠 포근한 날씨다. 두꺼운 잠바에 장갑까지 끼니 추위는 전혀 느낄 수 없다. 서호천변길에 들어서자 여기가 별천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냇가에 큰 잉어가 노닐고, 청동오리, 흰뺌검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사람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편안하게 놀고 있다. 세상이 각박하면 물고기나 새는 배고픈 배를 채우려고 그냥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옛날 어렸을 지절을 되돌아 보면 지금은 세상살기가 너무 좋지 않은 가 생각이 든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많이 걸었다. 오전에 2,000보를 걸었고, 오후에 이목2교까지 서호천을 13,000보를 걸었으니 만..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