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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20

아파트경로당 텃밭 비닐멀칭 작업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에는 자체 운영하는 텃밭(home garden)이 있다. 지난 해 상추, 고추, 깻잎을 심어 적지 않은 수확을 올렸고, 공동으로 짓으며, 작물재배의 재미도 있었고, 함께 하는 농사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 도모에도 일조했다. 올해는 더욱 농사를 잘 지어 많은 수확을 올리려 한다. 우리 경리당에서는 구청에서 쌀을 지원받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반찬값도 지원받고 있지만 식사인원수에 비하여 턱도 없이 적은 금액이다. 일부는 회비를 걷어 반찬을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돈을 받고 있는 게 아니라서 직접 텃밭채소를 재배하여 직접 수확하여 먹을 수 있으니 보람 큰 보람이다. 2025. 4. 17.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 2025년 봄 나들이, 은파호수공원과 내소사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은 4월 8일 2025년 봄 야유회를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과 전북 부안 내소사에서 우리 회원 21명과 코오롱아파트 회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07시 30분에 대절관광버스에 21명이 승차한 후 우리 야유회에 조인한 코오롱아파트로 이동하여 7명이 탑승하여 홍성휴게소에서 정차했다. 당초 계획은 새만금방조제에서 연육교로 갈 수 있는 고군산 선유도와 장도였으나 우리 버스 옆에 정차한 태안에서 온 버스기사가 우리 버스기사에 은파호수공원을 추천했다. 그래서 탑승한 회원에게 이 제안을 설명하여 선유도를 갈 거냐? 아니면 꽃 구경이 좋은 은파호수고원이 좋으냐 여쭈니, 꽃 구경하겠다고 하여 첫 행선지를 은파호수공원으로 바꿨다.  은파호수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구경나온 차들이 많았다. 그런대.. 2025. 4. 9.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지회 창립 제26주년 기념 및 2024년 노인지도자대회 개최 오늘 12월 6일 13시부터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지구회(회장 이병학)는 창립 제26주년 기념 및 2024년 노인지도자대회를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47 본 지회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팔달구 경로당 회장과 총무,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총 20명이 감사패, 공로패 등 상을 받았다. 그 중에서 우리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총무인 유명화씨가 모범 경로당 회원으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화서2동 17개 경로당에서 3개 경로당이 받았다.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에서 수상을 할 수 있어 보람이었다. 2024. 12. 6.
아파트경로당 텃밭 농사 쏠쏠하다 우리 아파트경로당에서 관리하는 텃밭이다. 우리 경로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경로당에서 회원 20명이 식사를 하고 있다. 쌀은 정부 지원이 있고, 반찬값으로 월 30만원 가량이 나온다. 월 30만원으로 반찬을 만들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그래서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허락을 받아 경로당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이른 아침 서호공원 한 바퀴돌고 경로당 텃밭을 찾았다. 비록 큰 면적은 아니지만 올해는 제법 농사가 잘 되었다. 그간 상추를 많이 뜯어 먹었고, 이제는 고추를 많이 따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지도 많이 달렸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농사이다. 돈으로 보면 크지 않으나 보람은 크고, 재미 있는 일이다. 이런 농사를 경로당 회원들이 지을 수 있는게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경로당.. 2024. 6. 20.
2024년 봄 화서2동 경로잔치 2024년 화서2동 경로잔치가 화서2동 주민자치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5월 9일 10시 20분부터 화창한 날씨에 수원성교회 앞마당에서 화서2동 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 화서2동 주민 중 75세 이상 어르신 1,462명을 초청하였다. 행사는 식전공연, 의식행사, 오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는 꽃뫼풍물단 사물놀이 공연, 이화우리춤(화선무), 라인덴스, 이화우리춤(수원아리랑) 등 4개 팀이 참석하여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의식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표창수여,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 구청장의 축사 대독,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지회장 축사, 김영진 국회의원 축사, 김호겸 도의원 축사가 있었다. 끝으로 단체장의 큰 절올리기를 했다. 나는 한진현대아파트 노인회.. 2024. 5. 9.
아파트 경로당 텃밭 가꾸기 시작 한진현대아파트에는 경로당에서 관리하는 텃밭이 있다. 관리사무소 뒷편 자투리 땅에 공터가 있어, 주민 중에서 1~2 사람이 텃밭농사를 했으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하여 묵히고 있었다. 그대로 묵히고 있으나, 지난해 입주자대표회의는 나의 요청으로 경로당에서 텃밭 농사를 할 수 있게 해줬다. 경로당에서 텃밭에서 생산되는 채소는 경로당에서 밥 지을 때 반찬거리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제공할 수 있고, 만약 잘 하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경로당에서는 보통 그냥 시간을 보낼 뿐이며 해야 할 일은 없다. 무엇인가를 생산을 할 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다. 같이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일을 하면서 친목도 다질 수 있다. 경로당에서 텃밭 농.. 2024. 4. 18.
한진현대아파트 경노당 2024년 봄 야유회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2024년 봄 야유회를 4월 16일(화) 08시 15분 조용한 봄비가 내리는 아침 우리 경로당 회원 23명과 코롱아파트 경로당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 버스로 충북 제천과 단양으로 떠났다. 우리 경로당 회원은 대부분 먹고 살만하신 분들로 가정 형편이 보통 이상인 분들이지만 나들이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비슷한 사람들이 마음을 털어 놓고 맘 놓고 노는 하루이다. 다들 기대를 많이 한 듯하다. 8시 20분 버스가 출발한다고 하였는데 8시도 안되어 거의 다 나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는 동수원IC를 지나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했다. 버스 기사는 뽕짝 음악을 크게 틀어주자 들썩 거렸다. 자리에 앉아 있지못하고 흥에 겹다. 달리는 버스에서 춤을 출 수 있을 가? 위험한데 어떻게 걱.. 2024. 4. 17.
경로당 텃밭 상추와 쑥갓 모종을 심다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 텃밭에 상추와 쑥갓 모종을 심었다. 총무와 같이 오목천동 수원농업경제사업장에 가서 상추모종 1판(90포기) 8,000원, 쑥갓모종 40포기 4,000원 주고 구입했다. 고추와 가지는 아직 때가 이르다며 4월 15일 쯤 판다고 한다. 퇴비와 비료도 살포하고, 땅도 갉아 엎고, 반듯하게 두덕과 이랑을 만들고, 그 위에 비닐 피복하여 반듯한 텃밭이 만들어졌고, 오늘 상추와 쑥갓 모종을 심어 이제 사람이 할 일은 거의 했고, 하늘이 주는 선물인 햇빛을 받으며, 수확의 날을 기다리면 된다. 텃밭 농사는 아주 작은 일이다. 그렇지만 인생사와도 다르지 않다. 우선은 바탕이 좋아야 하고, 좋은 씨를 심고 잘 가꾸면 바라는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바탕은 저절로 좋아 지는 게 아니다. 갈고 닦아야하고.. 2024. 3. 29.
경로당 텃밭 만들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진현대아파트경로당 텃밭 농사를 한다. 우리 아파트에는 작은 손바닥만한 작은 텃밭이 있다. 관리사무실 옆에 있는 자투리 땅으로 대략 가로 7m, 세로 10m나 될 가 하는 땅이다. 경로당 할머니들에게는 하나의 일이 만들어졌다. 늙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다. 놀고 먹는 게 편할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일이 있어야 삶에 건덕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지난해에는 풋고추, 들깨잎, 가지, 상추를 심었다. 풋고추 맛이 좋았다며 올해도 기대가 크다. 우리 경로당에서는 일주일에 점심식사를 경로당에서 밥을 해먹고 있다. 쌀은 별도로 받고 있고. 반찬 값도 3개월에 114만원을 지원 받는다. 20명이 일주일에 2회 월 8~9회에 약30만원으로 반찬값으로는 충분치 않다.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2024. 3. 27.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지회 2024년 정기총회 참석 대한노인회수원시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47 대한노인회수원시팔달지회 회의실에서 2월 22일 11시부터 2024년도 정기총회를 80여명의 회원과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만 해도 노인회 모임에 참석하면 나는 아직 노인이 아니라며 이들의 세계에 이방인으로 느꼈으나 그런 느낌이 점점 없어져 지금은 나도 같은 일원이라는 생각이다. 나이가 먹는 게 젊은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고, 또 늙은이로서 어쩔 수 없이 몸도 쇠약해지고, 모습도 주름이 많고 보기 싫어지고, 마음은 아직 젊다고 하지만 희망적이지 못하고 의욕은 떨어진다. 나이 먹는 것을 외면할 수도 없고, 긍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단지 곱게 늙고, 어렵지만 품위 있게 늙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까지는 걸음..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