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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중국(상해, 북경)

자금성(紫禁城)

by 仲林堂 김용헌 2024. 10. 27.

태화문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자금성의 정전인 태화전이다.
수 많은 인파가 태화전에 있다.
덕을 빛추는 문이다.
중화전
태화전
태화전

 

보화전에서 우리 일행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화전 안쪽에는 사람이 많아 볼 수 없었다.
잡상이 10개가 있다.
금으로 도금한 방화수통이다.
중화전이다.
보화전이다.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이 3대 궁전이다.

 

건청문이다.
보화전 뒤에 세운 큰 돌 "御路"이다. 이 큰 돌을 배로 실고 옮기는데 어려움이 컸다고 한다. 길이 16.57M, 폭 3.07M, 두께 1.7M
좌측에는 건청문이라고 한문이 있고, 우측에는 만주어로 써 있다.
건청궁이다.
정대광명(正大光明)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정대광명은 "바르고 크고 밝게 빛춘다"라는 뜻이다.
수리를 하고 있는 연화문이다.
문턱이 짤렸다. 누가? 일본군
자금성을 사방으로 둘러 있는 해저드이다.

 

세계 최대 궁궐이다. 청명조의 궁궐로 황제의 허락 없이 들어 갈 수 없는 궁궐이라 자금성(紫禁城)이라고 했으나 1925년 청조가 망하고 나서 고궁(故宮)이라고 불렀다. 

 

우리 일행은 10월 23일 10시 35분에 입장하여 직선으로 주요 전각을 관람하고 11시 54분에 궁궐의 마지막 문을 나왔다. 나는 이번 방문이 두번째 방문이지만 다시금 그 규모에 놀라웁다. 이번 자금성 관람은 천안문으로 입장하여 오문(午門), 태화문(太和門), 태화전, 중화전ㅇ, 보화전 순으로 관람했고, 이어 현판이 한문과 만주어로 되어 있는 또 다른 궁궐인 건청문(乾淸門), 건청궁, 교태전, 곤녕궁(坤寧宮), 흠안전(欽安殿), 순정문, 신무문 순으로 관람했다. 이 궁궐은 대지면적이 72만평방미터이고, 건축면적이 15만평방미터이고 궁전의 890채가 있고, 9천여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다. 자금성의 주위는 높이 10m, 길이 3,428m의 성벽으로 둘러져 있다.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 3개 전을 중심으로 양쪽에 문화전, 무영전이 있다. 건충궁, 교태전, 곤녕궁을 중심으로 황제가 휴식도 하고 정무도 처리한 곳이다.

 

나무위키는 다음과 같이 자금설을 설명하고 있다.

영락제 1406년(영락 4년) 자신이 중심지로 삼았던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난징의 궁전을 모방해 베이징에 궁전을 짓도록 했다. 이후 1420년(영락 18년)에 완공되니 그 결과물이 바로 자금성이다. 14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장인들과 1백만 명 이상의 노동력을 아낌없이 갈아넣어서 건설했는데, 여기에 소요된 자재는 중국 윈난성 지역의 밀림에서 벌채한 남목(楠木)[8] 수십만 그루와 쑤저우 등지에서 생산한 금전(金磚)[9] 1억 개, 각종 유리기와 2억 개 등이었고, 기와를 만드는 도토는 안후이성 타이핑에서, 채화의 연료는 서남부의 각 성에서 징발했으며, 기단부와 조각에 사용될 한백옥은 50km 바깥의 채석장에서 운반했는데 그 중 가장 무거운 돌은 200t에 육박했다. 이런 돌은 보통 마차로 운반하는 게 불가능해 채석장에서부터 자금성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우물을 판 다음 겨울에 그 우물에서 물을 길어서 뿌려 빙판을 만든 다음에야 겨우 운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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