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 일부를 번역해 보니 제주 사람들의 고단한 삶을 볼 수 있다.
풍토록(風土錄)삼읍(三邑: 제주, 대정, 정의) 3읍의 풍토기록이다. 모두 한라산 아래 울창한 평지에 있다. 농지는 반무( 243㎡의 절반)로 물고기 뼈를 빼낸 배와 같이 적었다. 농기구는 아주 작아 어린아이의 장난감과 같이 작아 물어보니 대답하길 흙속으로 들어 가는 게 몇치 밖에 안되니 암석으로 되어 부득기 깊이 갈 수 없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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