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로 매일 매일이 노는 날이라고 하지만 설연휴는 더욱 한가로운 것 같다. 비록 은퇴하였지만 단체에 소속되어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 그들 단체도 연휴에는 행사가 없으니 오라는 곳이 없다. 나는 화성연구회, 수원향교, 경기도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경기도본부, 대한노인회 팔달지회 경로당, 광산김씨종친회, (사)농산업발전연, 유교신문 등에 소속되어 있어 그렇다.
오늘은 설 다음 날이다. 오늘 나들이는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연날기기를 구경하고, 정조전통테마공연장에서 전통민속놀이를 구경하고, 화성박물관에 갔다.
박물관 1층 기회전시실에서 강희갑 사진작가의 화성사진을 감상하고, 2층 상설 전시관에서 정조와 영조 유물을 관람했다.
'동네한바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농업박물관 기획전시 "남겨진 이야기" 관람 (0) | 2024.02.17 |
---|---|
'토종벼일기' 전시 관람 (1) | 2024.02.17 |
수원역 구석 구석 돌아보기 (1) | 2024.02.10 |
내가 살던 송죽동 동네를 찾다 (1) | 2024.02.08 |
숙지산에 올라 (1) | 2024.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