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화성

정조대왕화산능행차 관람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0. 10.

정조댕왕화산능행차 3일차인 10월 9일 수원2구간 중 백미로 꼽히는 장안문에서 관람했다. 이번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거쳐 화서융릉까지 1795년 을묘년 원행(園行)을 재현한 행사이다. 

 

능행차의 본진이 도착하기 전에 식전행사로 풍물단 등 공연이 장안문, 수원전통문화회관 앞, 여민각 앞 등에서 펼쳐졌다. 식전행사가 끝난 후 한참을 기다린 후 능행차 본진이 

 

용기(龍旗)가 농기놀이를 하며 등장하고 있다.
풍물단이다.

 

말이 수많은 관중을 보고 놀라 마구 뛰어 기수가 제어를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말 탄 사람 중 한 기수가 낙마하는 사고가 있었다. 말이 여민각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장안문 방향으로 오고 있다.
말이 안정이되었고, 기수단이 들어오고 있다.
기수 행렬이다.
경기감사가 들어오고 있다.

 

취타대이다.
취타대 나팔 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옥새를 실고 오는 말이다.
혜경궁홍씨 가마가 지나고 있다.

 

각종 창을 들고 있는 부대가 지나고 있다.
취타대이다.
음식을 실은 소달구지가 지나고 있다.
혜경궁홍씨 깃발이 보인다.
혜경궁홍씨 가마다.
장용군사령 깃발이다.
취타대이다.
황금갑옷을 입은 정조대왕이다.
청연군주와 청선군주 가마다.
청연군주와 청선군주 호위병이다.
김동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일행이 능행차를 뒤따르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