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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정조대왕화산능행차 식전행사 관람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0. 10.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중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화산능행차  수원2구간인 장안문 안쪽 수원전통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펼쳐진 능행차 본진 앞서 식전행사를 관람했다. 

 

화서문 근처에 도착하자 사람들의 발거름은 빨랐다. 많은 사람들이 능행차가 있는 장안문에서 행궁까지 정조로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도 마음이 들떴다. 거리를 온통 들썩 거리게 하는 풍물 소리의 기억이 떠올랐다. 올해는 어떤 공연이 펼처질 가? 기대가 컸다.

 

이미 관람이 좋은 자리는 인파로 꽉 차 접근이 어려워 길 중앙에서 몇 컷 사진을 촬영했다. 같이 왔던 두 손자는 너무 어려 능행차에 관심이 없다. 돌아가고 싶다고하여 같이 온 처와 아들도 돌아갔다. 

 

어느곳에 자리를 잡을 가 둘러보았다. 장안문 앞이 가장 좋은 곳이지만 장안문 안쪽도 좋을 것 같아 그 쪽에 자리를 잡았다.

정조로에 도착하여 북문방향으로 눈을 돌리자 길 양편에 수 많은 관람객에 외국인의 체초팀이 행위 예술을 펼치고 있었다. 자유롭게 이리 저리 높게 낮게 몸으로 표현하였다.
이어 다음팀은 수원평생학습관 포크댄스팀이다. 나의 먹은 사람들이지만 삶을 춤으로 만끽한다. 스위스 전통복장 빨간 치마, 검은 바지, 흰저고리가 눈길을 끌었다.
풍물패가 흥을 돋구고, 한복 입은 기생, 삿갓쓴 노인 등이 바람을 잡는다.
춤추는 무녀와 기생이다.
합기도팀이다.
수원시와 자매결연한 중국 지난시대표단이다.
장안문이다. 우측에 단상에 경기도지사와 수원시장 등 귀빈 좌석이 있다. 이곳에서 무술팀이 공연을 펼쳤다.
수원연합 풍물패다.
베트남 대표이다.
각종 옛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분위기를 과거로 돌린다.
재미있게 연기를 하고 있다.
장안문 농협앞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이 엣 복장의 연기자를 만나 파안대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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