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선지는 수원 화성(華城)이다. 화성은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고, 일제강점기에 크게 훼손되었으나 수원시가 복원하여 원형을 되찾아가고 있다. 나는 화성연구회 회원으로서 오래 전부터 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몇번의 화성 사진작품전에도 출품한 바 있다.
오늘 화성 방문 코스는 병무청입구 약수터에서 서암문으로 서장대에 올라 화양루 성벽을 따라 남문으로 내려와 수원천변길을 따라 화홍문 방향으로 걸어 화홍문에 도착하여 용연에서 사진 촬영하고 장안문까지 성벽을 따라 밖으로 걸어서 장안공원에서 화서문까지 걸었다. 그 후 서북각루를 보며 서문공원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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