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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적 농약 약효약해시험

소면적 작물 적용 농약 시험을 위한 명아주와 비름재배

by 仲林堂 김용헌 2020. 6. 21.

재배면적이 적은 작물에 대한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에도 사람에게도 아프면 치료를 해주듯이 농작물에도 아프면 치료를 해줄 농약이 필요하다. 그런데 재배면적이 적으면 농약을 생산하는 회사로서는 판매해 보아야 재배면적이 적어서 농약 수요가 적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농약 선발을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국가에서 소면적 작물에 대하여서는 병해충방제 약제선발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용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인도 이 사업에 참여하는 회사에서 10과제를 맡아하고 있으며, 본인은 명아주에 대한 진딧물 약제 선발과 비름에 대한 차응애 약제 선발 과제를 맡았다.

 

명아주와 비름을 제1장소로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포장과 제2포장으로 화성시 남양읍 원천리 포장에 각각 재배하고 있다.

입북동 비름재배포장이다. 비름이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다.

 

자세히 보면 잎에 상처가 나 있다. 이것은 나방 유충이 잎을 갉아 먹은 피해다. 이 나방의 동정은 아직 하지 못했다.

 

입북동 명아주 재배 상황이다. 명아주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다.
명아주는 잎이 넓은 흰명아주와 잎이 작고 씨가 많은 좀명아주가 있다. 둘 다 명아주라고 한다. 하나의 변종이다. 정병의 기본종은 흰명아주로 학명은 Chenopodium alllllllbum Linne var. albu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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