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영화(岩影晝)
추운 겨울 햇살 빛추는 날
수덕사 거처 만공탑 지나
숭덕산(崇德山) 정상으로 가다 보면
길 옆에 선 작은 바위 하나 만난다.
한폭의 동양화 있음을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만
옆에도 보고 가는 사람은 보인다.
바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햇빛이 나무를 만나 바위에 그려낸 그림
사람들아! 이 아름다움이 보이냐 한다.
추운 겨울 햇살 빛추는 날
수덕사 거처 만공탑 지나
숭덕산(崇德山) 정상으로 가다 보면
길 옆에 선 작은 바위 하나 만난다.
한폭의 동양화 있음을
앞만 보고 가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만
옆에도 보고 가는 사람은 보인다.
바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햇빛이 나무를 만나 바위에 그려낸 그림
사람들아! 이 아름다움이 보이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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