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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299

청뚜에서 구채구까지 청뚜에서 구채구 가는 길은 민강을 따라 첩첩산중으로 들어 간다. 내 생전 이렇게 험한 길은 처음이었다. 청뚜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구채구 가는 길 목에서 팬다곰 공원을 들렸다. 가는 비가 반갑지 않게 내리고 있었다. 한가롭게 노니는 팬더곰을 30분 가량 구경한 후 오전 10시반부터 버스는 달리기 시작했다.       위 지도에 나와 있는 청뚜에서 구채구까지는 문천이 아마 반쯤 가는 거리가 될 성 싶다. 팬다곰 공원에서부터 천만 인구의 상수원인 도강은시의 큰 호수를 지나 긴 터널까지는 고속도로이다. 그러나 차는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멈췄다 서다 한다. 이곳은 교통이 막히면 서행이 아니라 5분이나 10분간 차가 그냥 스톱이다. 풀리면 서행을 하고  또 스톱을 하여 좀 특이하였다. 빗길이고 차량이 많아 교통경찰이.. 2013. 8. 9.
오스만제국의 최고의 예술품 불루모스크(Blue Mosque)| 블루모스크는 아야소피아성당 맞은 편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기독교 성당인 아야소피아을 넘어서고 자 만든 이슬람 최고의 터키 사원이다. 지금 아야소피아는 박물관으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블루모스크는 예배를 보는 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스크 내벽이 푸른색을 바탕으로 .. 2013. 8. 9.
비잔틴 제국의 최고의 예술품 아야소피아성당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수도를 로마에서 지금의 이스탐블인 비잔티움으로 옴기고 이름을 콘스탄티노풀이라고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 거대한 규모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지어 국위를 과시하고자 했다. 이 성당은 도중(404년)에 소실돼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 2013. 8. 9.
시드니항에서 쿠르즈 "Pacific Dawn"의 위용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고 좋은 차를 갖고 싶다. 좋은 차를 가지면 다음에 갖고 싶은 것은 아마 요트라고 한다. 여행도 최고급의 여행은 쿠르즈 여행이라고 한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흔치 않은 쿠르즈의 여행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다. 지낸 해 11월 호.. 2013. 8. 9.
석회암 온천수가 만들어 낸 목화의 성 파묵갈래 터키의 서부 내륙에 있는 파묵갈래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석회암 온천수가 만든 "목화의 성"이 있다. 석회암 온천수가 산 위에서 흘러 내리면서 땅은 왼 통 흰색이다. 탄산수는 수 많은 작은 다랑이 연못을 만들었다. 탄산 온천수가 만든 조각품 땅의 조화가 있고 하늘의 내림이 있었을 게.. 2013. 8. 9.
우리나라를 형제국이라고 하는 터키 사람들 우리나라를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나라는 아마 지구상에 터키 밖에 없는 것 같다. 유럽대륙에 붙어 있는 먼 나라가 우리나라를 왜 형제국이라고 할 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상식으로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해서 일가?라고 생각도 되나 참전국 16개국 중 터키 이외 우리를 형제국이.. 2013. 8. 9.
틈만 나면 청소하는 터키 남자들 터키여행 중 좀 특이했던 것은 터키 사람들은 유난히도 청소를 많이 목격했다. 휴게소에 들렸을 때 누가 시켜서라도 하는 것과 같이 자동차를 늘 청소했다. 일단 차에서 내리면 청소부터 시작이다. 직접 기사가 할 때도 있고, 휴게서에서 고용하거나 팀을 바라는 청소부가 하는 듯 했다. .. 2013. 8. 9.
바티칸 최고의 예술품 소피아성당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수도를 로마에서 지금의 이스탐블인 비잔티움으로 옴기고 이름을 콘스탄티노풀이라고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 거대한 규모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지어 국위를 과시하고자 했다. 이 성당은 도중(404년)에 소실돼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 2013. 7. 30.
구채구 수정구 구채구 물에는 나무가 있고 산이 있이 있기도 하고그냥 물이 아니네.  구채구 산에는 구름이 있고눈이 있기도 하고그냥 산이 아니네 2013. 7. 29.
구채구에서 인산인해 인파 구채구에서 만난 사람은 선택받은 사람들이다. 우리도 선택받은 사람으로 볼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중국사람 중에서 구채구 관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보다 더 선택받은 사람이 아닐 가? 중국사람의 평균소득으로 보면 입장료가 약 5만원으로 큰 돈이 아닐 수 없다.  선택받은 사람들은 어떤 모습일 가?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모두 중국 관광객이다. 앞 줄에 앉은 사람들은 우리 일행이다.  구채구에서 가장 높은 3,100미터의 장해가 보이는 곳에서 버스에서 하차한 직후 본 중국사람들이다. 흰 모자와 털 옷을 입은 사람들은 이곳 원주민이다.   버스를 타려고 전쟁을 벌리고 난 후이다.  폭포를 오르고 있는 중국관광객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때 나는 카메라 갭을 잃어버렸다. 길거리에서 그냥 가지고..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