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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향교351

수원향교 소개 (1) 수원향교는 원래 고려 충렬왕 17년 1291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화산에 세워 500여년 내려 오다가 정조대왕께서 수원화성을 조성할 때 현재의 위치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43번지 팔달산 아래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내려 오고 있다. 성균관은 중앙에 있고 지방에 있는 향교는 하나는 .. 2015. 5. 31.
수원향교 장의와 학생 성균관 봉심 수원향교 장의와 학생은 2015년 5월 29일 버스 2대를 대절하여 성균관을 방문하여 봉심하였고, 그 후 포천에 있는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성균관 봉심은 성균관 총무부 박부장의 집례하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께서 분향하였다. 봉심 전에 수원향교에서 온 장의와 학생.. 2015. 5. 30.
옛 사람들의 의관(衣冠) 예전에는 신분에 따라서 옷(衣)과 관(冠) 다르며, 같은 사람도 평상복, 나들이복, 혼례복, 관복 등에 따라 다른 옷을 입고 다른 모자를 썼다. 신발도 모자와 의관에 따라 달랐다. 아래 사진은 수원향교에서 성년례를 하면서 입었던 옷과 모자이다. 맨 앞에 있는 대표 학생이 입은 옷이 여자.. 2015. 5. 20.
수원향교에서 거행된 전통 성년례 어제 (5월18일) 수원향교에서는 수원공고 학생 42명을 성년례의 주인공으로 모시고 전통 성년례(成年禮)를 거행하였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네가지 의례 중 첫번째 맞는 의례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어른이 되면 성년례(成年禮)를 하고, 혼인을 하면 성혼례(成婚禮)를 하며, 죽으.. 2015. 5. 19.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망예례(望瘞禮) 망예례(望瘞禮) 석전대제의 마지막 의식은 축문과 비단을 태우고 땅에 묻는망예례이다. 초헌관은 알자의 인도를 받아 망예위에 나아가 북향하여 선다. 이어 대축이 축판과 폐백을 가지고 서쪽 계단으로 내려와 구덩이 앞에 놓는다. 축문과 폐백을 불에 태워 반쯤 타면 묻는다. 알자는.. 2015. 5. 16.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종헌례를 맡치고 다음 의식은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이다. 음복수조례는 복을 마시고(飮福) 제사지낸 고기를 먹는 의식이다. 그 후 제상에 있는 제기 위에 있는 음식을 거두게 된다. 수원향교에서 행하는 음복수조례의 해설과 홀기는 아래와 같다. - 잔작.. 2015. 5. 16.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종헌례 겸 분헌례 행종헌례겸분헌례(行終獻禮兼分獻禮) 종헌례는 종헌관이 공부자를 비롯한 오성위에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고, 분헌례는 동분헌관과 서분헌관이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동분헌관은 동쪽에 모신 정호, 이황, 설총, 이이, 안유, 김장생, 김굉필, 김집, 조광조, 송준길 선생에게 술잔을 올리.. 2015. 5. 16.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아헌례 수원향교 춘기석전에서 행아헌례는 아헌관이 공부자를 비롯한 오성위에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아헌례에서는 초헌례와 독축이 없는 것 이외는 거의 똑 같다. 다음은 아헌례에 대한 해설과 홀기이다. - 알자는 아헌관을 관세위 인도한다. 아헌관은 옷에 홀을 꽂고 관수한 후 홀을 잡는.. 2015. 5. 15.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초헌례 수원향교 춘기석전에서 행초헌례는 초헌관이 공부자를 비롯한 오성위에 첫 술잔을 올리고 축관이 축문을 읽는 의식이다. 초헌관이 직접 술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준이 술잔에 술을 따라 주면 봉작은 그 잔을 초헌관에 드리고, 초헌관은 잔을 위로 올렸다가 내린 후 전작에게 주면 전작.. 2015. 5. 14.
수원향교 춘기석전 중 전폐례 행전폐례는 제례의 첫번째 의식으로 먼저 향을 피우고, 폐(비단)를 받치는 의식이다. 향은 혼을 부르기 이하여 피우게 된다. 초헌관은 향합에 있는 향을 꺼내 향로에 3번 넣어 불을 피우게 된다. 5성위에 있는 향합과 향로는 하나뿐이므로 봉향과 봉로는 향합과 향로를 올려놓은 상(香安).. 201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