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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265

정 하나 퍼주는 농사 정 하나 퍼주는 농사 대부분 농촌 출신사람은 도시가 그리워하고 농촌이 싫었을 것이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농촌은 도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발전이 없다보니 내 생각 또한 농업은 한계가 있으며, 농촌에는 희망이 없을 것만 같아 보였다. 그렇다 보니 직접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아예 .. 2012. 5. 22.
생애 첫 급류타기 (rafting) 아래 글은 2002년 8월 18일 프리챌에 올린 글입니다. 먹고 살만하니 여가를 즐기는 것도 다양해졌다. 돈은 있겠다, 이제 "뭐 좀 재미있는 것 있나"하여 찾는 것이 겨울에는 스키이고, 여름에는 래프팅(rafting)인 가 보다. 하루에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이 6,000명이라니까. 나도 그 축에 끼일 수 .. 2012. 5. 13.
손녀와 함께 호박 따기 손녀와 함께 내가 심은 밭에 가서 애호박을 수확했다. 수확하는 것은 기뿜을 준다. 무엇인든 갖게 되면 기쁘다. 그것도 손녀와 함께 수확은 또 다른 기뿜을 준다. 씨는 여물지 않았고 연초록 피부는 곱기만 하다. 비바람도 그칠 날 없었고 병해충도 호시탐탐 노렸지만 아직은 온전하다. 누군가 해칠지 .. 2011. 8. 14.
주경야독: 천안 수출배기술지원 농업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천안배원예농협에서 미국수출배참여 대표 농가 30농업인에게 배재배기술 야간 교육을 하고 있다. 기술지원팀은 2개조로 나눠 낮에는 15농가씩 방문하여 재배작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밤에는 야간 교육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해 주고 있.. 2011. 7. 27.
벌써 환갑이라. 얼마전만해도 내일 모래가 환갑이라고 하면서도 그 날이 이렇게 다가 빨리 다가 올 줄은 몰랐지 언제나 청춘인줄만 알았다. 그런건 남의 일이라고 여겼섰는데 정말 내일 모래로 다가 왔다. 어쩌다 비바람 맞지 않고 좋은 터에 씨앗이 떨어져 그런대로 살아온 거지 저 큰 소나무같이 살아보겠다고 되돌.. 201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