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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꽃

일월저수지에서 만난 고니

by 仲林堂 김용헌 2025. 1. 30.

일월수목원 옆일월저수지 둘레길을 걷는다.
일월저수지 북쪽 반환점을 돌아 남쪽으로 난 둘레길에 엊그제 쌓인 눈이 하얗다.
저수지 중앙에 하얗게 보이는 고니(백조)가 40~50마리가 보인다.
휴대폰으로 땅겨 찍었다.
이 사진도 렌즈를 당겨 촬영했으나 성능이 떨어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크고 멋이 있어 백조의 신사라고 부른다.
여러 마리가 있다.

백조는 다음사전에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기러기목() 오릿과에 속한 . 온몸이 순백색이며 아름답고 몸이 크다.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으며, 지의식물이나 이끼류로 둥지를 틀고 대여섯 개의 알을 낳는다. 떼를 지어 살며 물속의 풀이나 곤충 등을 먹는다. 아시아, 유럽 북부에서 번식하는데, 가을에 우리나라에 날아와서 겨울을 나고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 철새이자 보호조(保護鳥)이다. 학명은 Cygnus columbianu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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