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장애인과 노인 출국장으로 입장
중국 북경은 1996년 농진청에서 근무할 때 출장으로 처음 왔었고, 2000년에 다른 부처 공무원과 함께 여행사를 통하여 두번째 방문했고, 이번에 세번째 여행으로 형제들과 함께 노랑풍선 노옵션 노팁 패케지 여행상품으로 여행했다. 7남 2녀 중 2남'부부 2녀가 함께 했다.
공항까지는 늘 공항버스를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예약주차장(P5)에 예약하고 어려움이 없이 주차하고 셔틀공항버스로 제1터미널에 도착하여 맨 서쪽끝에 있는 N카운터 노랑풍선 담당직원을 만나 단체비자를 받고 B카운터 아시아나항공카운터에서 집을 붙였다.
인천공항은 늘 승객이 만원이다. N카운터에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짐 붙이고 출국장에 가니 줄 서 있는 승객으로 가득했다. 탑승구 안내판 바로 옆에 간판을 보니 노약자와 노인 출국장이 보였다. 한 직원은 "70살이 넘으면 노인으로 입장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여 짐 검사하고 출국심사 바로 하고 12번 게이트에 도착했다.
인천공항에서 북경공항까지는 비행거리가 1시간 30분쯤 되었다. 이륙하고 얼마되지 않으니 점심식사가 나왔다. 점심 식사 후 조금 지나니 착륙 준비다.
베이찡공항에 도착하니 예전과는 아주 다른 건물 모습이다. 그러나 입국 수속은 별반 다른게 없이 오래 걸렸다. 지문 검사를 열 손까락 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는 왠지 지문 검사 없이 그냥 바로 통과시켰다. 공항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니 뿌였다. 중국 당국에서 많이 신경을 썼다지만 아직도 공기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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