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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 이야기/내 이야기

이런 일 저런 일로 하루 보낸다... 그게 쌓여 벌써 반년이 지나다

by 仲林堂 김용헌 2024. 7. 5.

매일 만보걷기 실천은 지난 달까지는 오후에 주로 시간을 내서 동내 한바퀴 나 서호를 돌았으나 이 달부터는 일어나면 바로 서호공원으로 나간다. 한 바퀴 돌면 거의 6천보를 채운다. 어제도 첫 일과가 서호공원 한바퀴 돌기였다. 축만제 제방을 지나면서 제방 아래에는 자연발생 나무들이 크고 있는데, 제방위 가로수는 왜 심지 않을 까? 수원시에 건의할 사진을 촬영했다.
여름에 피는 무궁화 꽃이다. 무궁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오전에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보조금 정산서 서류 작성을 확인하고, 점심을 경로당에서 먹고, 경로당 정산보고 서류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다. 2/4분기 서류도 한 번에 통과다. 점심 후 오후 3시에 김충영 전 화성연구회 이사장의 출판기념에 참석했다. 가치 있는 보람이 있는 책의 출간이다. 기록을 남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의 기록이 하나의 역사가 된 출판기념회다.
10남매 중 9째로 태어났지만 세상에 필요한 일을 한 저자다. 그의 90살 된 큰 누나도 참석했다. 세 누나도 동생이 자랑스럽다.
앉아 있는 사람이 김충영 이사장이고, 그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부인이다. 부인도 같이 수필집을 냈다.
출판기념회 참석 후 동료와 함께 화성박물관에서 어제 7시에 있는 '정조시대 문화예술' 강좌를 참석하려 화성박물관에서 관람하고 있는 중에 연락이 왔다. 예절 교재 교정해 달라고 한다. 급히 집으로 와서 차를 끌고 유도회 경기도본부에 가서 발간하게 될 가본 책자를 받아 왔다.

 

저녁 7시부터 9씨까지 화성박물관에서 '정조시대 문화예술' 박철상 박사의 강의를 들었다.
화성박물관에서 강의를 들은 후 집으로 돌아와 박철상 박사 강의를 유교신문에 올렸다.

금년 (사)농산업발전연 수행하는 6항목 중 3항목을 맡았고, 3항목 중에서 1항목을 완료했고, 나머지 2항목 중 하나는 반쯤 수행했고, 하나는 아직 시험대상 해충의 발생을 기다리고 있다. 쑥에서 혹파리 과제는 거의 어려울 줄 알았으나 다행이 발행이 되어 수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만 하면 그런대로 성과다. 

 

경로당 회장으로 일은 의무지만 부담가는 일은 아니다. 그 외의 내가 하는 일은 거의 선택사항이다. 새벽 걷기 운동, 화성연구회 활동 참여, 성균관유도회 경기도본부에서 교재 발간, 유교신문 기사 작성, 수원향교 활동, 한시공부, 종사관련 행사 참석 등은 부담이 없는 일이다.

 

지난 6월 휴대폰 다이어리에 저장된 업무일지 살펴보니,

1일(토) 용인향교 음악회 취재, 동부 약제 처리

3일(월) 동부시험 진딧물 밀도조사

4일(화) 도본부 이사: 자리 재배치 작업

5일(수) 경로당회장 협의회 참석: 성원아파트경로당

6일(목) 수원향교 분향 참석

7일(금) 동부 약제 처리 7일 후 밀도조사

8일(토) 정조시대 강의 참석 15시 화성박물관

10일(월) 판교공 단오제 참석: 의왕시 포일동

11일(화) 김용창 독립지사 추모제 참석하여 독축함

12일(수) 수원나비 모임 소래나라 18시 30분, 쑥에서 혹파리 발생 조사: 봉담

13일(목) 화홍한시회 시회 참석, 정조시대 강의 참석: 19시

14일(금) 백만불 식당모임: 최호운 화성연구회 이사장

15일(토) 광리회 모임 종로 3가 

17일(월) 농산업발전연 회의 참석 점심

18일(화)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 한우마을에서 갈비탕 식사, 화성연 모임 14시, 쑥에서 혹파리 발생조사

19일(수) 처 생일, 쑥에서 혹파리 발생조사

20일(목) 광성군 종무회의: 춘천 모술재, 정조시대 강의 참석: 19시

21일(토) 전국국가유산지킴이날 행사 참석: 성신사에서 고유례 집례로 복무, 용란과 저녁 식사

25일(화) 경로복지 도우미 복무일지 제출

27일(목) 경로당 신협예금 만기 재 저축, 화홍한시 시회 참석, 정조시대 강의 참석: 19시

28일(금) 화서2동 주민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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