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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기타 외국여행

터키 소피아성당

by 仲林堂 김용헌 2023. 11. 11.

로마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수도를 로마에서 지금의 이스탐블인 비잔티움으로 옴기고 이름을 콘스탄티노풀이라고 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 거대한 규모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지어 국위를 과시하고자 했다. 이 성당은 도중(404년)에 소실돼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재위 482~ 565년)의 새로운 구상에 따라 재건됐다. 세계문화유산이며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꼽힌다.이 성당은 로마의 바티칸성당이 세우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알려졌다. 오스만 투르크가 지배하면서 그리스도 문화 유산인 성당은 이스람의 모스코로 개조되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콘스탄티노플에 거대한 규모의 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지어 국위를 과시하고자 했다. 이 성당은 404년 소실돼 537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재위 482~565년)의 새로운 구상에 따라 재건됐다. 세계문화유산이며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꼽힌다. 하기아 소피아 성당은 대리석, 시멘트, 벽돌로 지어졌으며 전체 성당의 크기는 세로 82m, 가로 73m, 높이 55m이다. 세계 최대의 정교회 성당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 사진은 이 성당의 벽에 걸린 처음 이 성당이 세워진 기록이다. 

 

위 사진은 오스만제국이 지배했던 영토 표시이다. 오스만 제국의 영토는 1299-1326년은 진한 적색의 땅인 동부 터키, 1326-1481년은 옅은 적색의 그리스, 불가리아, 유고, 터키가 그들의 땅이었고 , 그리고 1481년부터 1699년은 항가리, 카스피해 북부지역, 이락, 시리아, 레바논, 사우디의 일부,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까지 지중해 연안의 거의 모든 지역이다. 오스만제국이 멸망하면서 지금의 터키 영토는 위 그림의 아래 네모친 부분으로 1923년부터 현재까지이다.  

 

로마 제국 시대의 직사각형 바실리카 위에 둥근 모양으로 된 천정, 즉 돔(Dorm)을 올려놓은 형태로 지어졌다. 지상 55m에 놓인 거대한 돔 장식은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주위에 여러 개의 작은 돔을 두고 있다. 1999년 이스탐풀에 대형지진이 일어났으나, 이 성당은 전혀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지진이 일어나면 아야소피아를 지진대피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까지 있었다고 한다.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벽면에 걸린 원형판에 아랍어의 글자가 보이는 것이 우리의 부적과 같은 것이  4개가 있었다. 모하메드 문양, 그의 아들 문양, 그리고 모하메드 제자 2명의 문양이다. 수호신역활을 하지 않나 생각된다.

 

 창문으로 햇살이 잘 드러 오고 있다.

 

 이 돔 아래가 바로 지구의 중심이라고 했다. 오스만투르크제국이 번영했던 1481년부터 1699년까지 지중해연안 영토의 대부분이 이 나라가 지배했으니 세계 최강의 나라로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본다. 돔 바로 아래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지구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며 사진 촬영을 하였다. 벽면에 아랍어가 눈에 잘 띈다.

 

 금 모자이크로 예수님의 행적을 묘사하였다. 지금은 훼손되어 안타까웁다.

 좌측은 오스만제국의 한 황제가 양 손에 돈이 든 그릇을 가지고 와 성모마리에게 받치고 있고, 가운데 성모 마리아는 황제가 두번재 처로부터 얻은 아들을 안고 있고, 황제의 두번째 부인은 결혼 승락 문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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