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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일월저수지로의 산책

by 仲林堂 김용헌 2023. 7. 16.

오늘 산책 코스는 "서호(축만제) 공원-새싹교-옛 농진청 후문-여기산공원 화장실-삼환아파트 옆  일월로 일월공원삼거리-일월도서관-일월저수지 둘레길 일주- 일월도서관-황새말공원-율현중학교 옆길-화산교-수원성감리교회-새싹교-서호공원"이다.

옛 농진청 후문을 지나 여기산 아래로 끼고 화산교 방향으로 가면 작은 언덕 사이로 난 오솔길을 만난다. 제법 큰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이다.
여기산에서 새들이 지져기는 소리가 들린다. 나무 사이로 멀리 보이는 나무 위에 하얀 게 여기 저기 보인다. 하얀 것이 쇠백로이다. 이곳이 여기산 백로서식지이다.
선사유적지 간판이 여기산공원 서북쪽에 있다. 간판만 있지 철조망으로 막혀 유적지를 허가 받지 않고는 갈 수 없고, 허가 받아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더라도 안내표시가 없어 찾을 수 없다.
일월로를 지나 1km쯤 걸으면 일월도서관이 나온다. 길 건너 건물이 일월도서관이다.
일월도서관 서쪽으로 5분쯤 걸으면 오늘의 목적지 일월저수지가 나온다.
일월저수지 둘레길 산책로이다.
일월저수지 산책로에는 가로수가 있어 햇살이 있어도 늘 그늘이 있어 걷기 좋다.
메타세큐어나무 가로수가 맞아주는 길이다.
일월저수지에 서식하는 납자루이과 어종 해설 간판이다.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일월저수지 서쪽편에 있는 ㄷ자 조망 난간이다.
ㄷ자조망 난간에서 북쪽으로 바라 본 모습이다. 가운데 앞에 보이는 건물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다.
일월저수지 제방이다. 이곳에는 나무가 제방 중간에 있다.
돌아오면서 본 서호천이다. 이번 장마에 큰 비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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