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화성연구회, 2023년 3월 월례회 개최

최호운 이사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 월례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3월 11일 15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회장 인사, 2023년 정기총회 결과 보고, 2023년 연구회활동 계획 보고, 임원 선출 등이 있었고, 2부에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정비공사 현장답사가 있었다. 

 

최호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하다. 이제 봄이 온 것 같다. 올 해에도 여러분과 그리고 화성과 함께 하길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년 화성연구회 활동 계획(안) 중 주요 계획은 홍보위원회에서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활용, 전통시장과 연계한 화성홍보 활동을, 학술위원회에서는 정조인문재단과 공동 세미나 개최(7월 8일), 자체 세미나 개최(12월), 수원역사 깊이 알기 강의 실시(12주)을, 답사위원회에서는 춘계 1회(4월 8-9일), 추계 1회, 해외 답사 1회를, 문화유산교육위원회에서는 방문교육 유튜브 강의 실시 등을, 모니터링위원회에서는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실시, 역사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낙성연 공연 주관과 문화재 활용 사업 발굴을, 시니어위원회에서는 근대 문화유산 모니터링 사업 추진 등을 각각 실시키로 의결했다. 

 

이어 연구회 활동 조직 개편(안)에서 7개 분과로 구분하고 담당 부이사장 7명을 각각 선임하고 관장 위원회를 지정했다. 분과위원회는 1. 홍보, 2. 학술, 3. 모니터링, 4. 청소년지킴이, 5. 문화유산교육, 6. 답사, 7. 사진기록, 8. 역사문화도시, 9. 시니어, 10. 사무국으로 각각 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1부 안건 심의 중 마지막으로 "행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연구회 일반과제사업자 등록(안)을 의결했다. 

 

2부행사는 이낙천 전 이사장의 안내로 화성행궁 2단계복원 정비공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먼저 시공업체 사무실을 만문하여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신현황을 들었고, 우화관 중건 현장에서 김관수 연구회 부이사장으로부터 어떻게 중건되고 있는지 설명을 들었다. 

 

2부 행사로 화성행궁 2단계 복원 공사 현장 답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