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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과 꽃

일월저수지에서 만난 철새

by 仲林堂 김용헌 2023. 2. 8.

일월저수지는 나의 만보걷기운동 코스 중 하나이다. 내가 사는 한진현대아파트에서 일월저수지까지 왕복 소요시간은 1시간 반쯤 걸린다. 서호(축만제)에도 철새가 많이 찾아오지만 가까이서 보기는 쉽지 않다. 반면 일월저수지에서는 둘레길을 돌며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어 좋다. 

 

아래 철새사진은 지난 2월 5일 일월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찰영했다. 이날 본 철새는 가장 흔하게 보는 흰뺌검둥오리, 청둥오리, 물닭, 큰기러기이다.

물닭이다. 물닭은 다른 새에 비하여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둘레길 바로 옆에서 무리지어 다닌다.
청둥오리이다.
가운데 있는 오리가 큰기러기이다. 기러기는 흰뺌검둥오리에 비하여 크고 부리의 하단이 노란반점이 있다. 이에 비하여 쇠기러기는 부리 절반이 노린색이다.
앞쪽에 있는 새는 청둥오리이고, 큰 새 두 마리는 큰기러기이고, 검은 새는 물닭이다.
흰뺌검둥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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