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향교에서 성균관합창단 연수가 오후 2시부터 있을 예정이었다. 이 연수에 서울에서 성의순 성균관 부관장과 부산에서 오신 이재철 선생을 오전 10시에 만나 이분들에게 화성을 안내하려서 화서역에서 만났다. 용연을 둘러보고 방화수류정에 올랐고 화홍문에 들어가 잠시 화성의 풍경을 보았다. 그 후 주마간산격으로 승용차를 타고 연무대와 창용문을 지나 행궁에서 10분간 머물렀다. 그리고 11시 20분쯤 호매실로 이동하여 식당 '훈장'에서 점심을 먹고, 민행원 성균관여성유도회 회장댁에서 차를 마셨다. 그리고 수원향교에서 합창단 연수교육에 참가했다. 그 후 팔달산 대승사 앞 경기전통의례연구원 원장 김명란 여사를 만났다. 성의순 부관장께서 수원갈비를 사겠다고 하여 한일타운 앞 '마장동육번지'에서 소갈비를 먹었다. 화서역까지 차로 모시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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