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6시 30분에 집을 나서 입북동 포장에 들려 삽, 괭이, 장활를 챙겨서 화성시 남전리 밭시험포장에서 비닐피복 작업을 다 하고 9시경에 다시 입북동 포장에서 잠시 들렸다가 집으로 오면서 모내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 때 사진을 못 찍고, 집에서 10시 반에 출발하여 전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온실가루이를 분양받아 다시 입북동 포장에 비름육묘상에 접종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모내기 한 모습을 촬영했다.
오늘 나의 일과를 한 줄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오늘이 5월 6일이다. 이렇게 빠르게 모내기를 한다는 것을 내가 어렸을 때는 전혀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 때는 하지 전후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와 보리 타작과 겹쳐 정말로 눈코 뜰새 없이 바빴었다. 새벽까지 보리 타작을 하고, 아침 일찍 모내기 하러 나갔었다. 그 때는 젊은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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