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찰에 천불은 흔하다만 천탑이 있다. 천탑이 있으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놀랄만한 유적지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운주사는 관람객이라고는 서너 사람이 될 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고려시대 유적이지만 어느 유물하나 국가 문화재로 지정받고 있는 것 하나 없는 곳이다.
전남대학교 발굴단에 의하면 이 사찰은 도선국사가 아니라 논산의 은진미륵을 만든 혜명스님이라고 한다. 균형미가 전혀 없으며, 탑이나 불상은 많으나 잘 다듬어진 불상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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