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이목2교 아래에서 천변길은 끝이다. 이목2교에서 만나교회 전방까지는 지금 천변길 공사 중이다. 만나교회에서 천변 뚝방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5분여 걸으니 빨간 벽돌집이 보였다. 그 벽돌집 정문에 도착하니 이 곳이 삼풍가든이었다. 예전에는 갈비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 옆에 삼풍수영장이 40여년전 그대로 있었다. 나의 큰 아들이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름방학 물놀이하러 갔던 곳이다.
'동네한바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蓮)의 단풍 (0) | 2021.10.29 |
---|---|
툴립 꽃길 서호천변 (2010. 5. 1.) (0) | 2021.10.19 |
서호천변길을 걸으며(1) (0) | 2021.10.14 |
황금 들판을 걸으며 (0) | 2021.10.10 |
못골종합시장 구경 (0) | 2021.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