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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적 농약 약효약해시험

상추재배 농가 방문

by 仲林堂 김용헌 2021. 3. 23.

상추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채소다. 흔히 구운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는다. 상추에 발생하는 병해충으로 진딧물이 있다. 수염진딧물도 발생하지만 주로 복숭아혹진딧물이 많이 발생한다. 금년에 (사)농산업발전연에 소속되어 농촌진흥청의 소면적 작물에 대한 병해충 약효약해 시험을 용역받아 수행한다. 아직 상추에서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추천 농약이 없다.

 

상추를 재배할 포장 준비 작업은 마친 상태다. 밭을 로타리 치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 피복을 해 놓았다. 앞으로 상추를 파종하고 육묘한 후 정식하게 된다.

 

오늘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서 상추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상추에서 진딧물 발생상황을 파악했다. 가온 재배가 아인 비닐하우스 재배라 진딧물 발생은 확인할 수 없었다. 아직 진딧물은 나오기에 이른 시기같다. 노지에도 상추를 정식한 것을 보았다. 우리도 상추 파종을 늦추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로 입북동 포장으로 가서 오늘 상추를 60-100공 트레이에 적상추 씨앗을 파종했다.

 

3월 24일 입북동 시험포장에 상추종자를 트레이에 파종했다.
3월 24일 추가 10개 트레이(105공x10x tray=1050) 파종하고 비닐을 피복했다.

 

오늘 처음 찾은 상추재배 비닐하우스다. 한 아주머니가 일을 하고 있었다.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오신 분 같다. 주인 전화번호를 알려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그러나 1과 2의 발음을 잘 못했다.

 

가온을 하지 않아 아직 진딧물이 보이지 않았다.

 

밖에서 본 비닐하우스다.

 

노지 밭에 벌써 상추를 심었다.

 

두번째 방문한 상재배 하우스다. 상추가 추대했다. 이곳에서도 외국인 노동자가 상추를 수확하고 있었다. 이곳은 상추를 4월 중순에 하우스를 뜯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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