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공연

킥보드 타는 익스트림 BMX장

by 仲林堂 김용헌 2021. 2. 14.

익스트림BMX라면 젊은이 중에는 알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이 먹은 사람은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다. 익스트림(Extreme)"지나치다"란 뜻이고 BMX"bicycle moto cross(×)" 약자로 모터로 가는 자전거를 뜻한다. 수원시 서둔동 여기산 뒤편에 있는 여기산공원 익스트림BMX장에는 요즘 많은 청소년이 모터자전거 대신 킥보드 타려 몰려들고 있다.

 

놀이문화도 시대에 따라 변화가 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만 해도 전동킥보드는 드물었지만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청년들이 타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모터킥보드는 모터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속도가 빠르면 위험하다. 모터가 없는 킥보드는 지금 대부분 어린이가 가지고 있다. 오늘 여기산에서 본 킥보든 모터가 없는 킥보드였다. 익스티림장 시설은 높은 곳에서 위아래로 내려가고 오르게 경사를 주어 만들었다. 본래는 자전거를 타고 놀게 만든 곳이지만 자전거 대신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 빠른 속도로 내리다 가 그 반동으로 위로 솟구치게 하여 재미를 주었다. 착지할 때 빙글 한 바퀴 돌기도 하는 묘기도 부렸다. 착지가 쉽지 않아 배우고 익히고 있었다.

 

세상이 많이 발전하면서 속도를 즐기면서 하는 운동도 많다. 그런 운동 중 하나가 킥보드 타기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여러 가지 새로운 놀이가 있어 옛날 사람들보다 더 즐기며 사는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