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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2020년 관찰사공(휘 약채) 세일사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20. 11. 19.

모경사에서 제례가 봉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광산김씨관찰사공파종중(도유사 용진)11월 18(114)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관찰사공(若采)의 사당 모경사(慕景祠)에서 용철 광산김씨대종회 회장 등 40여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세일사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완순 종손(검열공파), 아헌관에 선창(총제공파), 종헌에 덕수(퇴촌공파), 집례에 용원(경력공파), 축에 영언(판교공파), 진설에 국현(퇴촌공파)과 봉중, 집사에 용필(대사간공파)과 경중(대사간공파)이 각각 맡았다.

 

관찰사공세일사 후 이어서 재실인 숭원재(崇遠齋)에서 감찰공(휘 철산)4형제 중 무후한 3째 아들 첨정공 (廷光) 세일사를 봉행하였다.

 

제후공사에서 세입세출 보고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했고, 종규개정에서 의전유사를 종전 5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이사 9명을 신설하는 안이 통과되었다. 총재공파 용진 감사가 신임 도유사로 인준받았다.  

 

관찰사공은 광성군의 큰 아들로 고려말기에 충청도출척관찰사로 부임하여 충남 연산에 정착한 입향조이다. 묘소는 멸실되어 연산면 고정리 모경사에 단소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매년 음력 104일 세일사를 봉행하고 있다.

 

좌부터 초헌 완순, 아헌 선창, 종헌 덕수, 축 영언이다.

 

초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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