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김씨관찰사공파종중(도유사 용진)은 11월 18일(음 11월 4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관찰사공(휘 若采)의 사당 모경사(慕景祠)에서 용철 광산김씨대종회 회장 등 40여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세일사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완순 종손(검열공파), 아헌관에 선창(총제공파), 종헌에 덕수(퇴촌공파), 집례에 용원(경력공파), 축에 영언(판교공파), 진설에 국현(퇴촌공파)과 봉중, 집사에 용필(대사간공파)과 경중(대사간공파)이 각각 맡았다.
관찰사공세일사 후 이어서 재실인 숭원재(崇遠齋)에서 감찰공(휘 철산)의 4형제 중 무후한 3째 아들 첨정공 (휘 廷光) 세일사를 봉행하였다.
제후공사에서 세입세출 보고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했고, 종규개정에서 의전유사를 종전 5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이사 9명을 신설하는 안이 통과되었다. 총재공파 용진 감사가 신임 도유사로 인준받았다.
관찰사공은 광성군의 큰 아들로 고려말기에 충청도출척관찰사로 부임하여 충남 연산에 정착한 입향조이다. 묘소는 멸실되어 연산면 고정리 모경사에 단소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매년 음력 10월4일 세일사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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