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익어갈 즈음
아침 맑은 햇살이 내린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맑다.
단풍이 물든 숲은 한 폭의 화려한 수채화를 그려낸다.
자연은 이렇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빛을 있는 그대로 보면 될 텐데
팔베개하며 거친 밥에 물 한 모금에서 낙이 있다 하거늘
눈을 감고 세상 탓만 하는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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