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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황금 들녁

by 仲林堂 김용헌 2020. 10. 25.

쌀은 돈이고 밥이며 생명을 좌지우지한다. 쌀은 황금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 황금이 가득한 들녁은 풍요를 가리킨다. 지금 벼 논은 황금으로 덮여 있다. 오늘 10월 25일 늦은 오후 서호저수지 제방 위를 걸으며 제방 아래에 있는 농진청 벼 시험포를 보았다. 가을은 깊어가고 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올해는 유난히도 긴 장마였다. 그래도 물 속에서 자라는 식물인지라 벼는 그래도 가을이 되니 겉으로 보기에는 풍성하다.

 

시각을 보통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시각을 넓혀 촬영한 광각사진이다.
시각을 좁혀 근접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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