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이 어제 밤 부산으로 상륙하여 경상도와 강원도 동쪽을 타고 상채기를 남기고 북한으로 넘어갔지만 어제 오후 수원의 하늘은 맑고 쾌청했다. 수원화성의 서쪽 성벽 안쪽에서 화성을 배경으로 한 풍경을 잡아 보았다. 사진은 이상을 표현할 수 없지만 생각을 불어 넣으면 하나의 그림이 될 수 있다.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사진을 골라 보았다.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지음하여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주먹 지르며 거리에서 하늘 타하고 남탓하고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 다 내탓으로 하고 밝게 세상을 보면 그림같은 평화로 충만한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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