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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화성연구회,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정조승하 220주기 참배

by 仲林堂 김용헌 2020. 8. 17.

화령전 단상에 좌로부터 김충영 이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현광 수원시 화성사업소장이다.

화성연구회(이사장 김충영)는 정조대왕 승하 220주기를 맞아 8월 17일 9시 대왕의 어진이 봉안된 화령전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화성연구회 회원, 김현광 수원시 화성사업소장,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행사를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참배 후 인사말에서 "정조대왕의 위업으로 만들어진 화성은 우리가 지켜야할 보배라면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오늘 제례를 제대로 봉행하지 못했지만 개혁의 도시 수원을 건설하신 정조대왕의 뜻만은 잘 계승하자"고 했다. 이어 김충영 이사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염태영 시장, 화성연구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염태영 시장에 큰 뜻을 펼치시기 바란다고"고 인사말을 했다.

 

화성참배 행사를 마치고 연구회 일행은 최운호 부이사장의 안내로 화서문-장안문-청룡문-팔달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을 돌아보았다.

 

화성연구회는 화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나서 1998년 3월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시민이 모임을 결성했다. 2007년 사단법으로 등록했고, 현재는 학술, 답사, 지킴이, 방문교육, 시진기록, 모니터링, 도시성괄협력 등 8개 위원회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반 참배객들이 배례식에 참석하고있다.

 

화성연구회 일행이 화성둘레길 돌기 중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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