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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코로나바이러스 대발생에 대한 개인의 대응

by 仲林堂 김용헌 2020. 2. 22.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다음은 KBS저녁 9시 뉴스 이수민 기자의 보도이다. "오늘(22일) 하루 추가 확진자가 200명 넘게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총 43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는데, 신천지대구교회, 경북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가속화됐습니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나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 누구도 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안된다고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집에만 격리하여 있을 수도 없다. 어느 정도 활동을 해야 경제가 돌아가며 사회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로부터 감염을 막고 사회 경제활동을 하려면 각자 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면 된다. 

 

비록 아무리 위험한 병균이라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한다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이 병균은 비말(飛沫)에 의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비말감염이란 침, 가래, 콧물, 눈물 등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비말이 자신의 입, 코, 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면 된다. 마스크를 하고, 손씻기를 자주한다면 이 병균이 자신이 몸에 감염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손에 장갑을 끼우면 손에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고 본다.

 

나는 오늘 볼일이 있어 전철을 탔고 다녔다. 염려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스크 쓰고, 장갑끼고, 화장실에서 손씻기 등 병원균 침입 차단에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기에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각자 바이러스 감염 차단에 힘을 쓴다면 아무리 대 확산이 되었을 지라도 감염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대발생의 진원지 "대구신천지교회"다.

 

 

또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대발생지 "청도대남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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