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내륙도시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폐렴을 이르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게 중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1월20일 첫 환자가 발생하였고, 오늘까지 4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이 병은 사람에 의해 전염되며, 새로운 병균으로 지금의 기술로 치료가 안되는 무서운 병이다.
오늘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의한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24명이나 급증해 106명에 달했다고 홍콩 동망(東網) 등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집계를 인용해 전국 30개 성시자치구에서 우한폐렴에 감염된 확진환자가 크게 늘어나 이날까지 4433명에 이르렀고 우한에서만 전날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뿐만아니라 전세계로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앞으로 어디까지 확산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안전할 가? 아니면 전국으로 확산되어 내가 사는 곳까지 발생하고 결국에는 나에게까지 발생할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비록 무서운 전염병이라고 하지만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은 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에 가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 자기 관리를 잘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의심환자는 가능한 조속하게 보건소나 관계기관에 알려 더 이상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 후 전문가는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하여 근본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몇 년전에 샤스, 이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이다. 중국은 땅도 넓고 사람도 많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새로운 병균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문제는 대응이다. 이번 사건도 초기 대응이 잘 되지 못한 게 아닌 가 한다. 중국의 통치 시스템이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우한 의료진이 신종 폐렴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 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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