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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광산김씨관찰사공(휘 김약채) 후예 신년하례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20. 2. 4.

광산김씨관찰사공파종중(도유사 용진)은 신년하례회를 2월 4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황룡재로 67 황산벌한우마을에서 80여명의 관찰사공 후예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늘 하례회는 개회, 국기에 대한 경례, 조상에 대한 묵념, 관찰사공종중 도유사 인사, 사회자가 하위 종중 도유사 인사 소개, 참석 종인간에 인사, 정수 목사공파종중 도유사의 "연산의 역사와 우리 종중 이야기",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진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신년하례회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많은 일가들이 참석하여 주셔 감사하다. 일가가 한 자리에 만나는 것은 기쁜 일이나 우리 종중이 지금 분열되어 법정 싸움까지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화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용준 일가는 오늘 참석한 용성 영모재종중 도유사, 용진 총재공파종중 도유사, 용창 공안공파종중 도유사, 용오 판교공파도유사, 용원 경력공파도유사, 덕수 퇴촌공파 전임 도유사 등을 인사소개했다.


광산김씨 연산 입향조인 관찰사공께서는 사형제를 두었다. 첫째 검열공(김문), 둘째 김천(장령공), 세째 김한(총재공), 넷째 김열(퇴촌공)를 두었는데 둘째 장령공은 후손이 없다. 김문은 한림원 20세에 을과 제3인으로 급제하여 예문관 검열이 되었으나 다음 해 병으로 21세에 돌아가셨다. 그 배위가 양천허씨다. 양천허씨는 남편이 요절하자 유복자를 데리고 시집인 연산 관찰사공댁으로 왔다. 그 유복자의 후손이 크게 번성하였고, 7명의 대제학 등 수 많은 인재가 나왔다.   

용진 관찰사공종중 도유사(우측)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찰사공 하위 종중 각파 도유사들이다.


신년하례회가 개최되고 있다.


판교공파 후손들이다.

다른 방향에서 본 판교공파 후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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