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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이야기

기해년 관찰사공(휘 약채) 세일사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9. 10. 31.

광산김씨관찰사공파종중(도유사 용진)10월 31(114)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관찰사공(若采)의 사당인 모경사(慕景祠)에서 40여명의 후손이 참가한 가운데 기해년 세일사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완순 종손(검열공파), 아헌관에 홍수(총제공파), 종헌에 현중(퇴촌공파), 집례에 국현(수사공파), 축에 용헌(판교공파), 진설에 종수(판교공파)와 용준(공안공파), 집사에 택중(퇴촌공파)과 순중(퇴촌공파)이 각각 맡았다.

 

관찰사공세일사 후 이어서 재실인 숭원재(崇遠齋)에서 감찰공(휘 철산)4형제 중 무후한 3째 아들 첨정공 (廷光) 세일사를 봉행하였다.

 

제후공사에서 용진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숭원재종중은 보유재산이 미약하여 제수 마련도 어려움이 크다면서 앞으로 임야(연산면 한전리 산10-13)를 밭으로 개간, 고정리 답 2필지에 대하여는 측량하여 경계를 파악한 수 임차료를 더 받는 등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일부 종원들은 보고 자료에 2020년 예산(안)이 없음을 지적했다. 

  

관찰사공은 광성군의 큰 아들로 고려말기에 충청도출척관찰사로 부임하여 충남 연산에 정착을 하신 연산지역에 뿌리를 내린 광산김씨 입향조이다묘소는 멸실되어 못 찾고 있으며 연산면 고정리 모경사에 단소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매년 음력 104일 세일사를 봉행하고 있다.


초헌관이 분향하고 있다.


집례가 창홀하고 있다.

 

진설한 제수 모습이다.

모경사 단하에서 참례하고 있는 종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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