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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성의순 여사 시민수집가로 이야기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시

by 仲林堂 김용헌 2019. 9. 24.

성의순 여사는 시민수집가로서 이야기를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 24동에 전시했다. 본 박물관은 차와 다기(茶器)를 모으며 고즈넉한 차향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 수집가로 성여사를 다른 한 분과 함께 선정했고, 두 분의 소장품을 9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품은 찻상, 차호, 차주전자, 탕관, 퇴수기, 차시, 5인다기셋트, 3인다기셋트 등 10종 42점이다. 


박물관 게시물은 성여사에 관하여 "결혼 후 한 집에서 50년 넘게 살며 버리지 못해 모은 수 많은 물건이 있습니다. 100년 넘은 벼루, 수십년 된 타자기, 마패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큰 의미 없던 물건이 이제는 추억이 담긴 소중한 물건이 되었습니다."고 소개하고 있다.  


성여사는 전통예절 강사가 되어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다도, 예절풍습교육을 하였고, 한국전례연구원에서 유아예절강사로도 활동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명덕학당 사범과정을 수료하여 예절강사와 다도강사가 되었다. 석전전례사를 이수했고 성균관 전학으로 있으며 전수자과정을 이수 중에 있다.  


성의순여사가 전시한 소장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시한 소장품이다.


시민수집가로 성의순 여사의 이야기를 전시품 앞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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