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에는 꽃 구경이 흔치 않다. 그런데 내가 사는 아파트 정원에는 여름에 꽃이 피고 있다. 금계국, 원추리, 원추리천인국, 패랭이꽃, 천인국이 활짝 피었다. 꽃은 생명의 씨앗을 만들기 위한 양과 음의 환한 몸짓이다. 그 모습을 그냥 지나치고 시간 속으로 흘려 보낼 수도 있지만 비록 말은 못하지만 뽐내는 걸로만 보아도 그네들을 우리가 찬양해야 마땅하지 않을 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카메라로 6월 29일 오후 잡아본다.
원추천인국이다.
원추리이다.
금계국이다.
패랭이꽃이다.
천인국이다.
페추니아이다.
'동식물과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밝게 본 진달래꽃 (0) | 2020.03.13 |
---|---|
내가 사는 한진현대아파트 정원에 핀 꽃 (0) | 2019.08.30 |
내가 자주 다니는 도청 뒷길, 오늘은 꽃길 (0) | 2019.04.17 |
나의 아파트 정원에 핀 꽃 (0) | 2019.04.14 |
접사렌즈로 통해서 본 벚꽃 (0) | 2019.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