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에서 꽃이 매달리는 게 당연한 자연의 모습이라지만 벚꽃이 나올 때는 신비롭다. 검은 가지에서 무슨 조화일가 하얀 꽃이 어느날 갑짜기 열렸으니 어디 벚꽃 너 말고 이렇게 하얀 큰 잔치를 벌리는 게 또 어디 있겠느냐?
오늘은 접사렌즈를 통하여 너의 이쁜 모습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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