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동북노대 앞 성안에 있는 벚나무가 활짝 피었다. 나는 창룡문 사거리에서 일행과 헤어져 창룡문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중 동북노대 앞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사진 촬영을 했다.
벚꽃은 일년에 한 두번 꼭 기다리는 사람에게 자신의 자태를 준다.
그 기회도 날씨가 방해라도 놓으면 다시 한 해를 기다려야 한다.
다 만족시키기 쉽지 않다.
그 정도에서 멈추고 그 것으로 량은 차지 않지만 어쩌겠나?
배 부르다고 해야 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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