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2층에 소재한 한국서예박물관에 12월 26일 방문하여 전시한 낙관 도장, 벼루 등 문방사우와 명필 작품을 촬영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올립니다.
글방이다. 방 가운데에 책상이 있고, 그 위에 책과 등잔이 있고, 우측벽에는 붓이 걸려 있다.
벼루에 먹을 갈 때 물을 떨어뜨리는 연적(硯滴)이다.
그림을 그릴 때 물을 담거나 붓을 꽂아 두는 그릇으로 보인다.
돌에 무늬를 새긴 인장이다.
두꺼비 손잡이 뚜껑이 있는 벼루이다.
매죽을 새긴 해달 벼루이다.
낙관을 찍을 때 사용하는 도장이다.
여러 종류의 도장이다.
주희의 시 "사시독서락" 중 일부를 권동수 명필이 쓴 글씨이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지에 앉은 좋은 새는 나의 친구이고(好鳥枝頭亦朋友) 수면에 떨어진 낙화는 모두 문장이구나(洛花水面皆文章)".
남원군 이간이 쓴 "취몽헌"이란 액자이다. 그 뜻은 술에 취하여 꿈꾸는 집이란 현판이다. 반사광이 빛춰 정면으로 촬영하지 못하고 약간 빗겨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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