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회 회원 6명과 함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소재 영인산수목월에서 12월 18-19일 방문했다. 일행은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먼저 영림산의 한 봉우리에 세워진 "시련과 영광의 탑"깃을 구경하고, 깃대봉(371m)을 올라 사방이 훤하게 트인 산하를 구경했다. , 하산하면서 산림박물관 관람했고, 영인면 읍내 아산리길 16에 있는 오래된 개장국 "은성옥"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어 아산온천으로 가서 한 호텔 대중탕에서 목욕하고, 하나로마트에서 음식재료를 구입한 후 영인산수목원 숙소에 입실하여 저녁 먹고 하룻밤을 보냈다.
박물관과 깃대봉으로 오르면서 만나 표지석이다.
표지석이 위치를 표시한 수목원 안내판이다.
산 위라서 엊그제 내린 눈이 녹지 않았고, 얼음 분수에서 나온 수증기가 쌓여 얼음탑을 만들고 있다.
일행이 산위로 오르고 있다.
점점 오르자 전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야가 멀리간다. 연무가 보인다. 이 연무는 수증기가 아니라 미세먼지가 지상 가까이 짙게 보인다.
중턱 쯤 올랐을 때 고민하는 사람, 머리가 없는 여인 조각이 보인다.
가운데 산 위에 있는 큰 건물이 산림박물관이다.
시련과 영광의 탑이다. 뒷편에 이 탑에 붙이는 명 문장이 있다.
깃대봉 정상이다. 여기서 영인산의 최고봉인 신선봉까지 갈 수 있으나 일행이 이곳에서 하산했다.
사진을 찍은 나를 제외한 5명 일행이다.
간체로 쓴 영인산(靈仁山)이란 전서체 글자가 암각해 있다.
아산만 삽교천방조제가 보인다.
멀리 렌즈를 땅겨 본 서해대교이다.
일행이 갈대밭을 조성한 산책길로 하산하고 있다.
좌측 봉오리가 신선봉이고, 우측 봉오리가 깃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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