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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판교공파

무술년 판교공(휘 경광) 세일사 봉행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1. 15.


광산김씨판교공종회(회장 용헌)은 판교공 (휘 景光) 세일사를 11월 15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 68 묘소에서 75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일중 차종손, 아헌관에 만중 수원화성종친회장, 종헌관에 인수 이사, 집례에 용헌 회장, 축에 영문 부회장, 동집사에 용달 종원, 서집사에 용준 종원, 진설에 종수 이사, 감중 이사가 각각 맡았다.

 

제례는 집례의 홀기 창홀에 따라 서립, 분향과 강신, 참신, 초헌, 아헌, 종헌, 진다, 숙사소경, 사신, 철찬, 분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례가 끝나고 장학금 수여식이 묘전에서 있었다. 이번에 장학금은 인하대학교 김우성군 등 3명이 받았고, 장학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했다. 판교공종중은 200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총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례 직전 용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남 영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하신 여러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리 종중은 판교공의 형님이 되는 의정공종중이나 공안공종중에 비하여 작아 위상이 낮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목하고 단결을 잘 하는 강한 종중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계묘역 양천허씨 묘 바로 아래에는 우리의 선조인 성균관진사공은 사림의 종사로 수 많은 인재를 길냈다면서 자긍심을 갖자"고 했다. 

 

포일동에서 판교공 세일사 봉행 후 판교공의 두번째 부인인 한양한씨 묘가 있는 청계동으로 이동하여 한양한씨 세일사를 봉행했다. 그 후 판교공의 재실인 경모재로 이동하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학 상무의 사회로 용헌 회장의 인사, 용학 상무의 참석자 인사소개, 장중감사의 감사보고, 용헌 회장의 종무보고와 결산보고, 내년도 예산()보고가 있었으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제례에 판교공종중에서 전남, 울산 등 먼 곳에서 오신 일가들에게는 교통비로 10만원씩, 그 외 참석 일가들에게는 5만원씩 교통비를 지급했다.


세일사 후 묘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는 집례를 보았다.




금년 판교공 세일사에 75명이 참석했다.

나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장학금 수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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