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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山金氏 판교공파

판교공(휘 경광) 개사초

by 仲林堂 김용헌 2019. 5. 11.

우리는 효를 백행(百行)의 근본(根本)으로 삼았다. 부모에 효(孝)를 하는 사람으로 나쁜 사람 없다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효로 평가를 한다. 살아 계실 때는 효도이며, 돌아가신 후에는 고인이 살아계시고 있다는 마음으로 제사(祭祀)를 지내고 산소를 잘 보존하는 것도 조상을 숭상하는 일이다. 판교공(휘 경광)은 우리 판교공파의 파조로서 그 후손은 조상을 숭상하는 마음으로 매년 봄에는 단오날 가을에는 음력 10월 8일 제사를 올리고 있다. 


산소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산 68번지에 있다. 판교공파 자손은 2011년 사초(莎草: 잔디 입히기)를 했지만 심은 잔디가 그늘이 저 잘 자라지 못했으며, 이끼가 많이 발생하여 훼손이 되어 지난 5월 7-8일 사초를 했다. 사초 작업은 가야장묘라는 산소관리 전문회가에 531만원에 위탁을 하여 했다. 


작업은 포크레인이 우선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7일 오전 7시 길내기 부터 시작되었다. 길이 나자 작업장비와 잔디를 실은 차량이 뒤 따라 올라왔다. 7일 오전에 단하에 있는 잡초 제거, 봉분 새로쌓으며 잔디입히기, 활개 정리를 7일 오후 2시반까지 했고, 그 후에는 한양한씨 묘소로 옮겨 작업을 했고, 미처 끝내지 못했던 판교공 묘 사초는 다음날 오후 했다. 


사초 전에 사진과 함께 사초 후 사진을 올린다. 


개사초 작업 전 묘소의 전경이다.


활개에는 잔디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묘소 앞면에서 본 모습이다. 단 아래에 잔디는 대체로 좋아 그대로 놓았고 잔디만 제거했다.


개사초 전 제사 때 천막의 끈을 매는 돌이다. 돌 주변에 꽃이 피어 있다.


산소 전면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서울구치소이다. 멀리 관악산이 보인다.

 

먼저 봉분을 헐어 내고 있다.

 

잔디를 봉분에 입히고 있다. 한 사람은 올려 놓은 잔디를 틈이 없게 발로 밟고 있다.


활개에도 포크레인으로 정지 작업을 했다.


봉분을 완료하고 포크레인이 흙을 봉분 위에 떨어 뜨리고 있다.



측면에서 본 사초 후 모습이다.


지금은 산신제 상석으로 사용하고 있는 옛 상석이다. 상석 주변을 정리했다.


사초를 완료한 후 모습이다.


정면에서 본 사초 후 모습이다.

측면에서 뒷쪽으로 본 사초 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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