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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문화원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가치" 학술대회 개최

by 仲林堂 김용헌 2018. 10. 10.

수원문화원(원장 염상덕)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주최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가치"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10월 10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70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부에서 주제발교가 있었다.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가치, 이달호 수원화성연구소장이 "원행행사의 특징과 가치", 최형국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원행을묘정리의궤』 중 성조의 성격과 현대적 계승 방안이란 주제 발표가 각각 있었다.


제2부에서 염상균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는 제1발표에 대하여 주인군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호 연구위원이, 제2발표에 대하여 이진희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제3발표에 대하여 김준기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질의가 있었다.


제3발표에서 성조(城操)는 성을 지키는 훈련을 뜻한다.


나는 질의시간에 옥영정 발표자의 진찬연의 음식을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개발을 제안했다.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면서 옥영정 발표자를 제외하고 이달호 발표자와 최형국 발표자는 주제인 원행을묘정리의궤와 동떨어진 자기 전공분야의 내용만을 발표하는 것 같았고, 질의자 또한 서로 짜고 치는 고수돕과 같이 알맹이 없는 질문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학술대회는 땜방식으로 건수만 올리지 실익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주제 발표를 한 옥영정 교수이다.




제2주제 발표를 한 이달호 박사이다.



제3주제 발표를 한 최형국 박사이다.



제2부 토론 발표자와 질의자이다. 가운데 염상균님은 사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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