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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북유럽

덴마크 헬싱괴르에서 코펜하겐에 도착하여 왕궁과 인어공주 구경

by 仲林堂 김용헌 2018. 7. 28.

우리 일행은 덴마크 헬싱괴르에서 코펜하겐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덴마크 왕궁인 아말리언보르그성, 게피손 분수, 인어공주, 코펜하게대학교를 관람했다.


헬싱괴르에서 코펜하겐까지 버스는 고속도로를 남으로 남으로 달렸다. 헬싱보리를 빠져 나오자 한가롭게 한 두 채 단층 집들이 보인다. 초지가 있고, 제법 자란 나무의 숲이 있다. 하늘은 맑고 햇살은 강하다. 코펜하겐에 다가가자 집들이 많아 지며 건물은 층수가 높아졌다. 우리 일행은 11시 30분쯤 코펜하겐의 왕궁인 아말리엔보르그성에 입구에 도착했다.


관광버스가  줄지어 있었고, 관광객이 성입구서부터 몰려 있다. 우리 일행도 아말리엔보르성 왕궁 안쪽으로 들어가니 광장이 있고, 광장사방으로 궁궐이 있었다. 사람은 많으나 궁궐은 다른 유럽의 궁궐과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건물만 보고 내부는 보지 못하고 나왔다. 덴마크 화물운송회사 Maersk회사가 덴마크 국왕의 생일선물 지었다는 현대식 호화로운 건물이 분수대 건너편에 보였다. 이 건물은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라고 했다.

- 아말리엔보르성: https://goo.gl/maps/amqSZtCWVn92


다음 행선지는 왕궁에서 1km도 채 안되는 곳에 있는 게피온분수이다. 이 분수는 덴마크 건국신화를 말하고 있다. 스웨덴 베테른호수에서 여신이 내려와 네 아들을 황소로 변신시켜 하룻동안 경작하는 만큼의 땅을 내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분수의 황소의 힘찬 모습에서 덴마크인의 강인함을 볼 수 있다. 덴마크는 다른 스칸디아 3국과 달리 지하자원이 거의 없는 쓸모 없는 땅이 많다.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를 이룬 나라이다.

- 게피온 분수 지도: https://goo.gl/maps/jKZEAvRJtqw


덴마크에서는 빈민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모두 잘 살기 때문이다. 국민행복지수가 세계 1위라고 한다. 모든 국민이 주치의가 1km이내에 있는 나라이다. 반면 세금은 소득의 37-73%로 세계 최고가 아닌가 싶다.


안델션의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 Den Lille Havfrue으로 갔다.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다. 멀리서 사진 몇장 찍고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점심식사하려 식당에 간 곳은 코펜하겐대학교 바로 옆이었다. 대학교 앞에 버스를 주차하고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대학교 건물을 살폈다. 이 대학 건물 앞에는 노벨상 수상자의 상반신 동상이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 앞쪽 건물에 4기, 뒷쪽 건물에 4기가 있어 총 8분의 수상자가 이 대학 출신이다.


- 인어공주 지도: https://goo.gl/maps/qfVHVUFpXKC2


일행은 버스에서 하차 해 코펜하겐 아말리엔보르그로 왕궁으로 이동하고 있다.

 

왕궁 광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왕궁은 광장 사방에 있다.


다른 궁전이다.


또 다른 궁전이다.


또 다른 궁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왔다.


메인 궁전 입구이다.


궁전 앞쪽에는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메인 궁전 입구이다.


일반인이 다니는 거리 입구이다.


궁전 앞 분수다. 이 분수 건너 편에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궁전 입구에 큰 배가 정박해 있다.


코펜하겐오페라하우스이다.


게피온분수이다.


여신의 모습도 강인하고, 황소의 힘이 와 닿는다. 덴마크인의 강인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안델르센의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이다. 이 공주를 보기 위하여 수 많은 사람이 멀리서 온다.

하반신도 사람 모양이다. 무릎 아래만 물고기이다.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다.


부의 상징인 요트다. 요트를 보고 이 나라가 얼마나 잘 사는 가 짐작이 간다.


많은 자전거가 지하철역 입구에 주차해 있다. 이 나라는 자전거가 교통의 최우선이다. 부자이면서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며, 환경 오염이 없는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고 있다. 자동차는 타지 못하게 길은 좁히고 있다.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니 교통이 막힐 것도 없다.


코펜하겐대학교 건물이다. 노벨상 수상자의 동상이 보인다.


코펜하겐대학교 안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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