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롬 항구는 유럽의 미항 중 하나라 알려졌다. 우리 일행은 핀란드 투르크에서 밤 크루즈를 타고 스톡홀롬 항구에 내리니 6시 40분으로 이른 아침이다. 스톡홀롬 현지 가이드를 만났다. 그는 28세 청년으로 25년을 이곳에서 살았다며, KTRA에 취직이 되어 현지가이드는 오늘이 마지막 가이드라고 했다. 그는 일행을 스웨덴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그는 스웨덴에서 삶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그 때는 그 장소를 몰랐으나 방금 구글지도로 그 위치를 살펴보니 놀이공원이 멀리 내려다 보이고, 크루즈터미널(Stockholm Tegelvikshamen) 옆이었다.
저 하늘을 바라보니 파란 바탕에 하얀 솜을 찍어 놓은 한 폭의 그림이다. 조용한 아침 여유롭다. 갈매기 한 마리가 우리를 찾아 왔다. 북서쪽으로 눈을 돌리니 스톡홀롬궁전이 있는 감라스탄(Gamlastan)지구이고, 앞쪽은 스케프숄먼(Skeppshlmen)섬에 새끼섬이 붙어 있고, 북쪽으로는 수십억대의 고급 주택의 시가지, 정면으로는 놀이공원(Grona Lumd)이 보였다.
지도: https://goo.gl/maps/Jyo3EWgFN642
일행의 버스는 항구를 끼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으로 가고 있다.
배들이 많이 보인다.
일행은 전망대(일종의 언덕)에 올라 스톡홀름항을 구경하고 있다.
바로 앞에는 Skeppsholmen섬이나 육지에 연결된 것 같이 보인다.
서북 방향이다. 이 보다 서쪽 방향이 왕궁이 있는 감라스탄지구이다.
앞에는 놀이공원이다.
당겨서 본 놀이공원이다.
좌측 뒷편에 보이는 집들이 고급주택이다.
카페리터미널이다.
갈매기 한 마라와 함께 즐겁다.
손님을 맞이하는 갈매기 인가?
표정이 좋다.
버스에서 그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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