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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북유럽

팩케지 여행을 하면서 자유여행과의 비교

by 仲林堂 김용헌 2018. 7. 15.

아래 글은 내가 7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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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케지 해외여행 상품은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여기 저기 점만 찍듯이 여러 곳을 다닌다. 이번 여행도 여러나라를 전쟁이라도 하듯 쓸며 지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모스코바 붉은 광장만 한나절 훌터보고 외곽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일찍 국내선공항으로 가서 상트페테르부르그에 도착해서 여름궁전 보고, 유람선 타고, 에르미타쉬박물관 보았다. 세계에서 땅덩어리가 가장 큰 나라를 겨우 이틀 보았을 뿐이다.

다음 코스는 발트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이동했다 탈린까지 이동하며 하루 다 갔고 탈린에서는 언덕 전망대와 러시아 정교회 둘러보고 끝이다.

...

그 다음 날 핀란드 헬싱키 행 배타고 헬싱키에 도착하여 루터정교회에 장터 보고 끝이다. 별 새운 것은 없고 진짜인지 모르지만 가이드의 차아 보조식품 판매이다. 점심 먹고는 트루크 항구로 이동했다.

투르크에서 저녁 8시 크루즈를 타고 배에서 숙박하고 헬싱키에 오늘 아침 6시 15분 스웨던 헬싱키에 도착했다.

오전 헬싱키 시내와 침몰 선박 구경하고 덴마크 괴펜하운으로 가는 도중에 호텔에 도착했다.

여행사 여행이 이렇게 정신없이 일정만 소화하는 것 같지만 어떤 면에서는 단시간에 많은 내용을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에르미타쉬박물관 해설, 핀란드의 자랑거리 환경, 침몰선박이야기, 헬싱키시청사 해설, 스웨덴의 복지와 삶 등은 자유여행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들이다.

불만은 여행사의 고객을 무시하는 갑질,
가의드의 화물탁송 문제는 그만 넘길 수 없는 문제이고, 약간의 불만은 호텔이 1급이라 계약했으나 2-3급 수준이다.

한국사람이 참 많다. 중국 사람의 소란에 기가 질린다하나 이번 월드컵으로 러시아 정부에서 1개월간 비자 발급 중단으로 중국사람들 그렇게 많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우리 일행이 탄 버스이다.



상트페테르브르그박물관에서 현지 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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